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명일
2019.1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비록 다른것은 못하더라도 어린이들은 잘 먹여야 하며 어른들에게는 좀 부족한것이 있어도 어린이들에게는 모든것을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김일성전집》 제59권 104페지)
인민보건법초안을 작성하던 때에 있은 일이다.
법제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들은 인민보건법에 우리 나라 인민보건제도의 성격과 사명은 물론 보건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을 빠짐없이 반영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리하여 주체69(1980)년 3월 중순에 드디여 수십여개의 조항으로 된 인민보건법초안이 완성되였다. 그들은 그것을 곧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보건법초안이 다되여 올라왔다는 보고를 받으시자 그것을 친히 검토하시고 한 일군을 집무실로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보건법초안을 보면서 느낀것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 보건법초안을 올리기 전에 수차에 걸쳐 품들여 검토하였던것만큼 이 물으심에 어떻게 답변을 올려야 할지 알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답변을 올리지 못하는 그 일군에게 법은 간단명료해야 한다, 그런데 동무들이 기안한 보건법초안은 조항이 수십개나 되는데 너무 많다, 불필요한 조항들은 빼고 합칠것들은 합쳐서 간결하게 만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어떤 조항은 빼고 어느 조항과 어느 조항은 합치라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법초안의 결함을 한순간에 꿰들어보시고 그것을 바로잡을 명확한 방도를 밝혀주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초안을 주의깊게 들여다보시며 생각을 더듬으시다가 조항이 이렇게 많은데 어린이들에게 영양제를 공급할데 대한 문제는 왜 반영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그 문제는 이미 어린이보육교양법에 구체적으로 밝혔기때문에 보건법에서는 뺐다고 답변을 드리였다.
그의 답변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보육교양법에 탁아소, 유치원들에 어린이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여러가지지 성장촉진제를 공급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더라도 보건법에 그 내용을 다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절절히 가르치시였다.
다른 법조항들은 다 간결하게 함축하라고 하시면서도 어린이영양제공급문제만은 이미 법적으로 규제되여있다 하더라도 다시 넣어야 한다고 하시니 어린이들에게 베푸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더욱 가슴깊이 안겨왔다.
그 일군은 후더워지는 마음을 가까스로 진정시키며 곧 인민보건법초안을 고치겠다고 말씀드렸다.
돌이켜보면 해방전 견디기 어려운 고역과 극심한 영양실조로 가죽만 남은 어머니의 젖가슴을 헛되이 빨며 너무도 일찌기 시들어야 했던 우리의 어린이들이였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떠받들려 나라의 왕으로 만복을 누리고있는데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것이였다.
어린이보육교양법을 채택할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만은 잘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할데 대한 조항을 따로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주체65(1976)년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에서는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에서 식량과 젖, 고기와 알, 과일, 남새 등과 당과류를 비롯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식품을 책임지고 보장할데 대하여 법적으로 규제하였다.
그런데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영양제를 공급할데 대한 내용을 인민보건법에 더 포함시키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법제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들은 인민보건법에 해당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제, 특히 비타민과 성장촉진제를 원만히 공급하여야 하며 탁아소,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과학적리치에 맞게 잘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새로 넣게 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6기 제4차회의에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의 이 조항에 따라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영양제 특히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성장촉진제가 원만히 생산공급되고있다.
이렇듯 우리의 어린이들이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법전이 그들에게 안겨준 특전이다.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깊은 배려와 사랑에 의하여 온 나라에 더더욱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쁜속에서도 창전소학교,경상탁아소, 경상유치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시고 몸소 현지지도해주시였으며 평양과 원산의 애육원과 육아원을 본보기로 마련해주시고 전국의 도들에 육아원과 애육원을 훌륭히 건설하도록 하시여 부모없는 원아들이 나라의 기둥감으로 무럭무럭 자라도록 해주시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한복판으로 달리는 콩단물차를 볼 때면 콩단물을 먹으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고 쌓였던 피로가 풀린다고 하시며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동음으로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안겨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절세위인들의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자애로운 사랑의 력사는 대를 이어 흐르고 이 나라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는 한점의 티도 없이 빛을 뿌리는것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는 영원한 메아리로 울려퍼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