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농사를 잘 짓는것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과업

 2021.8.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농사를 잘 짓는것을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나서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기때문이다.

식량문제, 먹는 문제는 인민생활향상과 관련된 중대사이다. 농사를 알심있게 잘 지어야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이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농업전선에서의 통장훈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또다시 농사문제를 중요한 의제로 내세우고 농사를 잘 짓는것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이다.

오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우리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우리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여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제1제대 제1선참호이다.

결국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이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운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나서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고리이기때문이다.

지금 온 나라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당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내달려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쌀은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웅대한 강령이 첫해부터 어떻게 실현되는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굴함없이 달려온 우리의 진군길이 승리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이 농사의 성과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사업들을 배심있게 밀고나가자고 해도 그렇고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실제적인 변화를 줄기차게 일으키자고 하여도 무엇보다먼저 나라의 쌀독이 가득차야 한다. 쌀이자 곧 사회주의이고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다.

설사 다른 부문들에서 획기적인 성과들이 이룩된다고 하여도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르지 못하면 그 모든것이 련속적으로 확대되지 못할뿐아니라 인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수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농업발전이자 곧 모든 부문을 지속적인 발전에로 떠미는 추동력이며 쌀은 비약과 활력의 원천이라고 말할수 있다.

특히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신심을 가지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올해는 농사에 매우 불리한 조건이 조성되였다. 때없이 비가 내리고 온도가 떨어져 모기르기와 모내기적기보장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으로 벼모가 잘자라지 못하여 적지 않은 농장들에서 모내기에 지장을 받았다. 부족되는 영농자재는 어디서 해결해올데도 없다.

이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업부문에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동원한다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어 력사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다.

우리 당이 농사를 잘 짓는것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운 다른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있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잘살게 될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