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항일혁명투쟁승리와 혁명적문헌

 2020.4.2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자주시대의 요구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조선혁명에 관한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을 내놓으시고 항일혁명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심으로써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에서 혁명적문헌이 노는 역할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인 혁명로선에 관한 주체적인 문헌들을 수많이 집필하시여 항일혁명투쟁승리의 사상리론적기초를 마련하시였다.

우리 나라 력사에서 인류가 서사생활을 시작한 고대시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문헌들이 존재하여왔지만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혁명적문헌으로 값높이 등장한것은 일찌기 없었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문헌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에 형성되였다.

일제의 발굽밑에서 몸부림치는 우리 민족의 암담한 현실을 목격하시며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찾아야 한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화성의숙에서 첫 혁명조직인 《ㅌ.ㄷ》를 결성하는 모임에서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는 력사적인 문헌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항일의 20성상 저술사업을 순간도 멈추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를 찾자면 어떤 방법으로 그 목적을 실현하겠는가, 조국을 해방하는 투쟁에서는 어떤 대상을 적으로 규정하고 어떤 계층과 손을 잡아야 하는가, 나라를 독립시킨 다음에는 어떤 로정을 거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들을 제기하시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선행고전들을 수많이 읽으시였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항상 거기에 나오는 혁명원리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조선의 현실과 결부시켜 생각해보시였으며 하루에도 몇차례씩 원쑤들과 싸우고 허리를 치는 생눈길을 헤치며 행군하면서도, 숙영지의 초불을 마주하고 이슬내리는 나무밑에서도, 우등불가에서도 자신께서 체험하신 실천투쟁경험에 비추어 조선혁명의 앞길을 모색하시였고 조국해방의 방략을 짜시였다.

이렇듯 철두철미 자주적인 사상과 립장으로 일관된 혁명투쟁의 독창적인 원리와 방법들이 한자한자 아로새겨진 위대한 혁명로선, 불멸의 대강이 바로 력사적인 문헌 《조선혁명의 진로》을 비롯하여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국광복회10대강령》, 《조선혁명가들은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 등의 고전적로작들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군정학습을 할 때 《조국광복회10대강령》《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와 같은 문헌들을 정치학습교재로 리용한것은 이 문헌들에 조선혁명에 대한 자주적립장이 똑똑히 밝혀져있기때문이라고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집필하신 혁명적문헌들은 정치문헌들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유격전을 무장투쟁의 기본형식으로 선택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을 때 남들이 써놓은 경험이나 교범같은것이라도 있으면 참고하려고 쏘련에 사람을 보내여 공민전쟁시기의 전투경험을 반영한 몇가지 군사자료를 얻어오게 하였는데 유격투쟁의 개념이나 매복전, 습격전의 조직방법 같은것들이 우리 실정에 잘 맞지 않는것들이였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우리 식의 유격투쟁교범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내리고 1933년 3월말 쟈피거우전투가 있은 다음 1년 남짓한 기간의 무장활동을 통해 얻은 초보적인 군사경험들을 종합하여 《유격대동작》이라는 소책자를 썼다고 회고하시였다.

유격대의 정신도덕적품성으로부터 유격전의 일반원칙 그리고 습격전, 매복전, 방어전, 행군, 숙영 등 유격대의 전투행정조직과 사격, 무기관리, 규률에 이르는 유격대동작의 모든 원칙과 방법들을 간명하게 규범화한 《유격대동작》과 그후에 발표된 《유격대상식》과 같은 문헌들은 철두철미 우리 식의 유격전쟁론을 대표하는 군사보감이였다.

우리 나라의 실정을 반영하고 우리 혁명의 실천투쟁경험을 종합하여 우리 인민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으로서의 혁명적문헌들은 우리 혁명이 어렵고 복잡한 시기에 부닥칠 때마다 그리고 혁명의 거대한 사변을 예견하시게 될 때마다 자기의 거대한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추동하였다.

1930년대초 왕청유격근거지에서 밖으로는 일제의 집중적인 포위공격이 련일 계속되고 안으로는 반《민생단》투쟁이 그릇되게 벌어져 조선혁명앞에 커다란 위험이 닥쳐왔을 때, 1937년 3월 국내에로의 보천보진군을 앞두었을 때와 1937~1938년 겨울 조선혁명앞에 닥쳐온 위기를 극복하고 일제를 반대하는 혁명투쟁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타오르게 해야 할 때에도, 1939~1940년 겨울 다시금 국내깊이 진군하여 조선혁명을 한층더 추켜세우고 다가오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칠 때에도 항일유격대원들은 혁명적자주로선이 반영된 이 문헌들을 가지고 학습하면서 혁명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는 문제와 혁명적신념문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관한 문제들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상과 리론들이 모두 조선혁명의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실현방도를 정확히 밝혀주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라는것, 매개 나라 혁명가들은 자기 나라 혁명을 책임지는 주인다운 립장에서 혁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 때만이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새길수 있었고 원쑤와 싸워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주체적인 군사전략과 전법들을 배웠다.

이렇듯 자주의 혁명로선을 밝힌 혁명적문헌이 불멸의 홰불이 되여 항일혁명투쟁의 앞길을 밝히고 그것이 사상정신적량식이 되여 주체적혁명력량을 비상히 강화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항일혁명투쟁승리의 근본비결의 하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