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훈
2021.5.2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두만강은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투쟁력사가 깃들어있는 뜻깊은 강이며 우리 어머님께서 어리신 나이에 부모님들을 따라 망국노의 피눈물을 뿌리며 건느신 강입니다. 두만강기슭에는 항일의 나날 수령님의 해발이 되시여 조국땅을 넘나드시며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어머님의 혁명활동자욱이 새겨져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89페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조선동해로 흘러드는 두만강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해방을 위하여 사선을 헤치시며 국내에로 넘나드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항일혁명투쟁력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자욱이 새겨져있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그러나 지난날 두만강은 나라잃은 우리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정든 조국산천을 떠나 낯설은 이국땅으로 건너가던 피눈물의 강으로 불리웠다. 하기에 당시 일제에 대한 조선인민의 울분과 항거의 마음은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에 담겨 두만강 푸른물결과 더불어 쓸쓸히 울려퍼졌다.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은 1935년 작가 한명천에 의해 창작된 계몽기가요로서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우리 인민이 겪은 피눈물나는 수난의 감정을 깊이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당시에 널리 불리워졌다.
그러나 이 노래는 해방후 계몽기가요에 대하여 똑바로 알지 못하고 그를 무시한 편협한 사람들에 의해 퇴페적인 류행가로 치부되고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지 못하였으며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있었다.
계몽기가요가 민족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6(2007)년 3월 20일과 3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문학예술부문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계몽기가요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이다》에서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인 계몽기가요를 옳게 계승발전시킬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물젖은 두만강》에는 해방전 인민들의 비통한 생활감정과 함께 조국해방에 대한 간절한 념원이 담겨져있다고 하시면서 뜨거운 정을 담아 자신께서는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을 사랑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신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
력사의 락엽에 묻혀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서마저 삭막해져가고있던 이 노래가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그토록 소중히 자리잡고있은줄은 누가 알았으랴!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을 사랑하는것은 아마도 두만강이 자신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두만강은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투쟁력사가 깃들어있는 뜻깊은 강이며 우리 어머님께서 어리신 나이에 부모님들을 따라 망국노의 피눈물을 뿌리며 건느신 강이라고, 두만강기슭에는 항일의 나날 수령님의 해발이 되시여 조국땅을 넘나드시며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어머님의 혁명활동자욱이 새겨져있다고 깊은 회억에 잠겨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래서인지 몇해전에 외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면서 두만강을 건늘 때 제일먼저 생각난것이 노래 《눈물젖은 두만강》이였다고 하시면서 그때 자신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노래는 조국이 없었던 수난의 시기 우리 인민들의 서글픈 감정과 조국해방의 념원을 담은 노래라고, 그때에는 두만강을 원한의 강, 피눈물의 강이라고 하였는데 오늘에 와서는 락원의 강, 행복의 강이 되였다고 말해주었더니 우리 창작가들이 자신께서 한 말을 전해듣고 인차 《추억의 두만강》, 《해빛밝은 두만강》이라는 노래들을 만들었다고 감회깊이 회상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눈물젖은 두만강》을 련정가요로만 보아서는 안된다고,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라는 절규는 단순히 남편을 잃은 녀인의 애통한 심정이라기보다 나라잃은 우리 인민의 피맺힌 원한과 해방의 날을 바라는 절절한 목소리였다고 하시면서 조국해방에 대한 념원은 일제를 쳐부시고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줄 위인을 목마르게 기다리던 당대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그래서 자신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이 노래를 넣도록 하였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 아주 좋았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는 민족수난의 시기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르며 조국땅을 떠나간 우리 인민이 그토록 바라던 조국해방의 념원을 풀어주시고 원한의 강, 피눈물의 강을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충성의 세계가 비껴있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하나의 평범한 가요를 통해서도 우리 민족사의 어제와 오늘을 보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