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이것은 지난해 험한 감탕길을 헤치시며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대책을 세워주신데 이어 또다시 함경남도의 피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여기에 인민의 믿음을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계시는 인민의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이 없고 날이 갈수록 더욱 공고해지는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 그것은 당을 따르면 언제나 승리하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한순간도 떠난적 없는 이 신념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몇해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자신께서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자신께서는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라고.
이 세상 그 어디에 인민의 믿음을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시고 그것을 지켜나가시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있는가.
하늘길, 바다길, 령길을 달리시여 라선시의 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는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셔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이라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인민을 자신의 한생의 전부로 여기시기에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그렇게도 불덩이같은 심중을 터놓으시였고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보답하실 일념으로 가슴끓이시며 큰물과 태풍이 흽쓴 피해지역들을 찾아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믿음과 사랑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인민의 믿음을 이 세상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