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을 참된 애국농민들로 키우는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

 2023.6.15.

조선의 방방곡곡 수많은 농장들에는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조국에 헌신하는 참된 애국농민들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애국농민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농사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땅의 진정한 주인, 참된 농사군이다. 다시말하여 맡은 포전을 자기 집터밭처럼 알뜰히 가꾸고 찬눈비도 따스하게 느끼고 달게 맞으며 바람이 불세라, 큰물이 날세라 농사일을 걱정하며 남먼저 집대문을 열고 한뙈기 땅이라도 더 찾아 곡식을 심어 가꾸는 사람이 바로 애국농민이다.

애국농민은 그 어떤 직무나 명예칭호가 아니라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하며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하여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묵묵히 바쳐가는 조선의 참된 농업근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이 안겨주는 가장 값높은 칭호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농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있지만 조선에서와 같이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직한 애국자, 애국농민으로 떠받드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사시절 변함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가는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귀중히 여기시고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어 빛내여지는 고귀한 부름이 바로 애국농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은 결코 땅을 가꾸는 단순한 농민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논머리에서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고 나라일을 의논해주시며 어엿한 농촌혁명가로 키워주신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이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스스럼없이 올리는 그들의 소박한 청도 기꺼이 들어주시며 품들여 키워주고 아껴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주인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위대한 수령님께서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따뜻이 보살펴주고 내세워주신 조선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라에 지성어린 애국미를 바친 연안군 도남협동농장(당시) 제12작업반 농장원들과 영광군 상중협동농장(당시) 농장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서 농업근로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시며 그 어느때나 조선로동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가까이 따라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찾아 내세워주신 양덕군 일암리의 애국농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것을 새겨준다.

누구나 무심히 스치던 포전에서 그 땅을 가꾸는 농사군의 애국의 마음을 알아보시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싶어 저수확포전을 스스로 맡아 정성껏 가꾸어 풍작을 마련한 평범한 년로보장자의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이 더없이 소중하시여 그를 전국의 모범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는 회의의 주석단에 내세워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랑하시는분이시기에 큰물피해를 입은 농장원들을 위해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제일먼저 찾아가시였으며 자연재해로 무너진 집들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새 살림집들을 지어주기 위한 건설전역도 펼쳐주시였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계신다.

조선의 현실
사진.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 조선의 현실

참으로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을 애국자들로 억세게 키워주는 따뜻한 손길이고 자양분이며 그 믿음과 사랑속에 애국농민의 대부대가 자란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애국농민의 대부대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의 농촌에서는 세기적인 비약과 전변이 이룩될것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빛나게 실현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