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교수 박사 김병철
2022.3.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추녀낮은 만경대의 초가집에서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인민들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추억속에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모습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우리는 그것을 197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을 직접 만나뵈온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쓴 《눈에 선한 김일성주석의 모습》, 《인민의 수령》, 《인민들속에서 태여나시여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는분》,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 등 수많은 도서들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일본총평의 이름있는 인사였던 이와이 아끼라가 쓴 도서《눈에 선한 김일성주석의 모습》을 보자.
…1972년 11월 일본에서 제일 큰 로동조합인 일본총평의 전사무국장 이와이 아끼라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총평대표단이 조선직업총동맹의 초청에 의하여 약 3주일동안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다.
이와이 아끼라의 우리 나라 체류에서 가장 절정을 이룬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수령님의 농촌현지지도를 동행한것이였다.
이와이 아끼라가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웠을 때 제일 인상깊은것은 그가 초상화나 TV화면 등을 통하여 본것과는 달리 수령님의 얼굴모습이 해볕에 몹시 탄것이였다.
그러나 약 5시간에 걸치는 위대한 수령님과의 담화과정에 일년내내 조선의 공장과 농촌, 산과 바다 등 온 나라를 돌아보신다는것을 알고는 수령님의 얼굴이 볕에 타지 않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자본주의나라들은 물론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국가수반들이 흔히 최상의 조건이 갖추어진 궁궐같은 청사에 들어앉아 사무를 보는것이 일상사로 되고있는것과는 전혀 다른 집무방식이였다. 이와이 아끼라를 더더욱 놀라게 한것은 그 다음날에 있은 일이였다.
전날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친히 대표단을 만나주시고 장시간에 걸쳐 따뜻한 담화도 해주시였으며 대표단 전체 성원들과 기념촬영까지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날 뜻밖에도 그를 부르시여 오늘 농촌에 나가려고 하니 차를 타고 함께 가자고 따뜻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이와이 아끼라는 위대한 수령님과 동행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농촌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이와이 아끼라는 위대한 수령님께 《이렇게 매일 현지지도하시기에 매우 힘드시겠습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지도하려 가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만 로동자, 농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갈뿐이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대의 자동차가 겨우 지나갈수 있는 길이 난 논벌한가운데에서 차를 세우게 하시였는데 그 논벌은 간석지를 개간하여 만든것이였다.
탐스럽게 무르익은 벼가 설레이는 논머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목소리로 이곳의 당비서와 관리위원장에게 올해의 논벼작황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두 사람이 기쁨에 넘친 표정으로 정보당 5t정도 나올것 같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작년에는 정보당 1.5t이였으니까 3.5t 증수한셈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만족하신듯 머리를 끄덕이시였다.
그러시고는 3.5t을 쌀 1㎏당 60전으로 나라에 수매하고 그 돈을 협동농장원들이 나누면 한사람당 얼마만큼 수입이 많아지게 된다고 일일이 수자를 드시면서 설명하여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곁에 있던 일군을 돌아보시면서 동무의 수입은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이 대답을 올리자 수령님께서는 이 외교부(당시)일군보다 농민들의 수입이 더 많다고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크게 웃으시는것이였다.
이것이 바로 바람이 몹시 세찬 논두렁에 인민들과 함께 서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이였다.
이 이야기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인민의 어버이를 칭송한 세계진보적인류의 추억의 작은 한갈피에 지나지 않는다.
이 땅우에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끊임없이 바뀌여도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