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최지혜
2019.9.2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장구한 기간 간고한 혁명투쟁을 벌려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의 하나는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것이다.
인간에 대한 존중, 인간에 대한 사랑을 혁명의 표대, 인간해방의 기치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위인을 내세워야 사회를 인간애의 화원으로 건설할수 있다는것은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력사가 확증하여주는 진리이다.
세상에는 정치가도 많았고 《덕치》를 주장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대중에 대한 존중을 가장 순결한 인간애로 간직하시고 그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친 령도자나 혁명가는 어디에도 있어본적이 없다.
인간의 존엄과 인격에 대한 존중을 첫째가는 사랑으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 인민대중에 대한 존중을 혁명의 기치로 내세우시고 그것을 위해 한생토록 피어린 길을 헤쳐오시였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이다. 인민대중의 이 념원을 실현해주는 위인은 로동계급의 탁월한 수령,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수령에게 있어서 가장 중대한 사명과 임무는 인민이 바라는 새 사회,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 있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은 사상과 덕망에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일찌기 인민의 념원을 한몸에 체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 착취와 압박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이 철저히 구현된 사회주의를 훌륭히 일떠세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여러 나라에서 수십년동안 존재하여온 사회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만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 중요한 비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다른 나라들의 사회주의와 근본적으로 다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사상리론적기초로 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사상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우월성은 그 사상적기초에 있다. 옳바른 사상적기초를 가지지 못하고 정확한 지도사상에 의하여 향도되지 못하는 사회주의는 참다운 사회주의라고 말할수 없다. 일찌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리론적기초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에 관한 사상리론을 새롭게 전개하심으로써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신 주체의 사회주의사상리론의 근본핵은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라는것이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것을 근본목표로 내세운 여기에 물질경제관계를 위주로 전개한 로동계급의 선행한 사회주의학설에 비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 주체의 사회주의학설의 근본특징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세우시면서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의 사회주의학설을 구현하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는데 전적으로 복종시켜나가시였다. 이와 함께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무슨 일에서나 언제나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인민대중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며 사회의 모든 물질적, 정신적재부를 다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위하여 복무시키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된 인민들을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게 하시고 사람들이 먹고 입고 쓰고 사는 문제로부터 공부하고 병치료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해주는것을 사회주의의 기본시책으로 되게 하시였으며 인민들이 누구나 다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인격을 존중받으면서 참다운 삶과 행복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를 건설하시면서 가장 인민적인 정책, 인민적인 시책을 실시하시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첫 시기에 벌써 당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고 국가정권도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되도록 하시였으며 일군들도 인민의 참다운 충복,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키워나가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을 기초로 하는 주체의 사회주의학설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심으로써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 참다운 사회주의가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출현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자주성에 대한 념원과 숙망을 자랑스럽게 실현해나가는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