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인민은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조선식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에 또다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 천만인민의 도도한 전진기상, 열렬한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는 대단하다.
미증유의 시련속에서도 조선혁명이 순간의 멈춤도 없이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아로새기며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조선로동당이 불변의 령도원칙으로 내세운 주체의 사상론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이 사상의식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론을 명시하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조선로동당이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령도원칙이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제일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사상의 위력으로 력사의 온갖 험산들을 넘고넘으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왔다.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근 80성상 조선로동당이 혁명을 곧바른 길로 향도하며 거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자랑스럽게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혁명령도를 시작하였으며 사상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투쟁하여왔기때문이다. 언제나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내세우고 천사만사를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으로 해결하여온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위대성이 있고 불패성이 있다.
주체의 사상론을 떠나서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을 대비약의 발전궤도에로 힘있게 인도하고있는것은 천만인민의 사상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막아서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격파하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조선로동당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갈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이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령도원칙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일심단결강화의 근본초석이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이다.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조선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이다. 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것처럼 당과 혁명대오의 단결의 유일중심은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와 위신,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서사시가 끝없이 펼쳐지는 계승의 년대이며 혁명적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는 격동의 년대이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10여년간 온 사회의
지난해 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한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도, 최악의 조건에서 평시에도 상상하기 어려운 아름찬 과제를 짧은 기간에 해제낀 련포지구에서의 승전포성도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안아온
주체의 사상론이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령도원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인민들을 혁명적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생명선이기때문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다. 혁명의 길은 하루이틀 가야 할 길이 아니며 순탄한 길은 더욱 아니다. 이 길에는 시련과 난관도 많고 예측할수 없는 도전도 수없이 가로놓이게 된다. 더우기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신념문제는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된다.
혁명적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시련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원천이며 혁명대오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하는 활력소이다. 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듯이 신념의 기둥이 굳건한 사람들에게는 대세에 따라 흔들리거나 난관앞에 주저앉는 일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필승의 신념으로 충만되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지향을 안은 인민은 시대를 변혁하고 혁명을 전진시킨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고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다. 가장 굳건한 혁명적신념, 세월의 강풍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신념은 그 사상정신적기초의 공고성에 달려있다.
조선혁명의 1세대들이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은 지난 수십년간 사회주의위업을 령도해온 나날에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으로 내세우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신념교양에 더 큰 힘을 넣어왔다. 20세기와 21세기의 복잡다단한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속에서 민족의 생사와 사회주의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이 과감히 타개되고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변색이나 탈색을 모른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천만인민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워온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조선식사회주의위업의 힘찬 전진과 더불어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도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승리는 사상이 투철하고 신념이 강한 인민의 편에 있다. 사상론의 기치높이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이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령도원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혁신과 창조, 전진의 원동력이기때문이다.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며 인민대중이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사회주의가 더 큰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정신력이란 곧 사상의 힘이며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조선로동당은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기적과 변혁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하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우연적인 기회에 절대로 기대를 걸지 않는다. 천만인민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실제적인 성과, 질적비약을 이룩하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과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사상을 틀어쥐고 인민들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
주체의 사상론은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령도원칙이며 사상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을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