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에서 콕스는 죽었다!

 2024.7.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조선에서는 자기 나라의 원료와 연료로 생산한 철을 주체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야금공업분야에서는 콕스를 가지고 철을 생산한다.

콕스는 력청탄(콕스탄)을 건류하여 얻은 연료로서 용광로에서 선철을 생산하는 주요연료로 쓰인다. 콕스가 없이는 철을 생산할수 없다는것이 야금공업분야에서 공인된 제철법이다.

문제는 콕스의 기본원료인 력청탄이 조선에는 없다는것이다. 때문에 지난 시기 조선에서는 하는수없이 비싸도 력청탄을 외국에서 사다쓰고있었다.

그러면 콕스가 없이는 철을 생산할수 없는가?

콕스없이 철을 생산하자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가?

철생산에서 콕스와 《리혼》한것이 아니라 콕스는 《죽었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요구였다.

흔히 《리혼》이라는 말에는 동요할수 있고 지어 다시 결합할수 있는, 말하자면 《재혼》의 여지가 남아있게 된다. 그러나 《죽은》 대상에 대해서는 그 어떤 미련도 소용이 없고 방도가 있다면 다른 대상을 선택하는것뿐이다.

콕스는 《죽었다》, 이것은 콕스와 단호히, 영원히 결별한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의 금속공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철생산에서 콕스와 영원히 결별하고 주체철을 생산할데 대하여 여러 차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47(1958)년 12월 어느날 금속공업성 흑색금속공업관리국(당시)의 한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몸소 오래동안 무르익혀오신 주체적인 철생산방법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용광로는 콕스탄을 먹게 되여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만약 제철법을 먼저 발전시킨 나라에서 콕스탄이 나지 않았더라면 다른 방법이 나왔을것이 아닌가,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의 자원과 기술로 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확고한 신념만 있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전로든 용광로든 관계없이 어떻게 하나 우리 식으로 제철하는 방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기제철로 하든가, 콕스탄을 쓰지 않고 갈탄이나 무연탄을 가지고 제철하든가 연구를 해보라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주체57(1968)년 6월 11일 김책제철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오늘 동무들에게 연구과제를 주자고 한다, 그것이 바로 콕스문제이다, 외국에서 콕스탄을 주지 않는다고 하여 제철공업을 그만둘수야 없지 않는가고,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자체의 원료에 철저히 의거하는 제철법을 연구완성하여야 한다고, 조선에 무진장한 석탄을 가지고 철을 생산할수 있게 지금부터 연구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뜨겁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수령님의 뜻대로 주체철에 대한 연구사업을 계속 강화하여 이미 개발된 주체철생산방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하며 새로운 생산방법들을 더 탐구하고 개발하여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당에서 지펴준 성강의 봉화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불굴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주체철에 의한 강철생산방법을 완전히 성공시키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시려던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하시였다.

주체의 붉은 쇠물은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우리는 주체철생산에서 콕스와 리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비콕스제철법에 의한 철생산, 주체철생산이 우리 나라에서 철생산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밖에 없는 출로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 나라의 철생산기지들마다에 아로새기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에서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주체적인 철생산법은 마침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였다.

주체철생산체계의 확립!

이것은 야금공업발전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며 일대 혁명이다.

주체철생산체계의 완성으로 하여 주체철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의 진리성과 정당성이 과학기술적으로뿐 아니라 실천적으로 완전히 확증되였다.

주체철에 의한 조선식의 제철제강법의 성공은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주체철사상과 그 실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