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나라의 교육사업발전을 위하여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주어야 그들이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과 민들레학습장공장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하시며 애육원과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학생소년궁전과 소년단야영소들을 학생들의 과외교육교양에 이바지할수 있는 거점들로 전변시켜주시였다.
우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그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주체102(2013) ~ 주체103(2014)학년도부터 중학교교육이 3년제초급중학교와 3년제고급중학교로 갈라 운영되고 주체106(2017)년 새학년도부터 소학교교육이 5년제로 확고히 전환되였으며 기술고급중학교들에서 수업을 시작하였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에 맞게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총적목표와 교종별, 학목별 도달기준이 바로 정해지고 교수내용의 범위와 수준이 확정되였다. 공화국의 모든 지역에서 주체106(2017)년 4월 1일 뜻깊은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여 그 어떤 모진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교육강국, 사회주의문명강국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력과 참모습을 온 세상에 떨치였다.
또한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게 교육체계가 완비되고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이 개선되여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이 훨씬 높아졌다.
대학들에서 학술형인재와 실천형인재양성의 목적에 맞게 학제가 합리적으로 정해지고 련속교육체계가 개선되였다. 공장대학, 농장대학, 어장대학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들이 늘어나 더 많은 근로자들이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 특히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원격교육체계가 완비되여 근로자들이 누구나 일생동안 배우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실험실습과 기능훈련의 비중을 높여 학생들이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체득하고 지적능력과 응용능력, 자립성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여 학생들의 지적잠재력을 최대한 계발시켜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체득하고 활용할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과 인식과정의 합법칙성에 맞는 교육지원용다매체편집물들이 제작보급되여 각급 학교들에서 교수와 실험실습에 리용되였으며 이 과정에 우월한 교육방법들이 창조도입되였다.
또한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대렬이 질적으로 강화되였다.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이 지역별 종합대학들에 소속되여 교육과학력량과 교육설비들이 교원양성에 효과적으로 리용되게 되였다. 주요대학 교육학부의 역할이 강화되여 교원들이 높은 교육학적자질을 지닐수 있게 되였으며 교원재교육사업이 개선되여 교원들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졌다.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의 통신교육이 일제히 원격교육으로 전환되였으며 교원대렬이 늘어났다. 교원들의 과학리론적자질과 교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과정에 10월8일모범교수자, 새교수방법등록증, 학위학직소유자대렬이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였다.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해마다 교원양성부문 대학졸업생들속에서 최전연섬초소와 산골마을분교에 자원진출하는 미풍들도 높이 발휘되였다. 또한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적지 않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평양애육원과 원산애육원, 평양초등학원과 평양중등학원을 본보기단위로 꾸리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전국의 애육원과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의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근본적으로 일신되였다.
대학과 각급 학교들에 전자도서관과 현대적인 과학연구기지, 실험실습기지들이 잘 꾸려지고 활발히 운영되였으며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실현의 지름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