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페도 끼치지 않으시려고

 2023.10.5.

이민위천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오늘도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인민의 행복속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7권 251페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한평생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며 인민사랑의 참다운 풍모를 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지 않으시려고 야외에서 식사를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아로새겨져있다.

주체47(1958)년 8월 어느날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는 길에 자강도 초산군 앙토리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전해의 현금수입을 료해하시고 정전직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만족하다고는 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이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는 작물을 배치하여 농촌경리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며 특히 자강도에 풍부한 꿀식물을 리용하여 양봉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점심무렵이 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금수입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싶으시여 푸른숲 무성한 앞산을 바라보시며 초산지방은 석회암지대여서 뽕이 잘되기때문에 잠업을 발전시키고 산나물, 산과일도 많이 따면 현금수입을 높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 주변을 둘러보시며 오늘 점심은 여기서 하자고 하시였다.

삼복철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수백리 먼 산간마을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 있는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야외에서 식사를 드시게 할수 없어 일군들이 마을사람들의 절절한 소원을 담아 점심식사를 마을에 들어가서 하시기를 간절히 아뢰였으나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수고를 끼쳐서야 되겠는가고 굳이 만류하시고 바깥의 스무나무밑에서 미리 준비하여가지고 오신 음식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다음해인 주체48(1959)년 8월 8일 현지지도의 길에 이곳을 지나게 되시였을 때에도 인민들에게 페를 끼칠세라 마을을 지척에 두고도 해빛이 내려쪼이는 강변의 풀밭에서 또다시 검소한 식찬에 보통빵을 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어떤 경우에도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자신을 위해서는 자그마한 특전이나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