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다

 2020.5.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습니다.》

만물에 빛을 주고 열을 주는 태양을 떠나서는 살수 없기에 인간은 오래전부터 누구나 태양을 숭상하고 생명과도 같이 귀중한 사랑을 태양에 비유하여왔다.

하기에 사람들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이 삶의 열정과 희망의 빛을 주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안겨주는 위인을 한번만이라도 모셔보는것을 간절한 소망으로 간직하여왔다.

인민의 간절하고도 오랜 숙원이 빛나게 실현된 태양의 나라가 바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다.

조선민족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수령복, 태양복을 대를 이어 누리는 복받은 민족, 영광스러운 태양민족이다.

이는 조선인민뿐만이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몇해전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이며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인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가 쓴 《태양은 영원히 빛난다》라는 글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의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숭배하는 태양은 장구한 력사를 새겨온 이 행성에서 처음으로 사람중심의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진정한 인간사랑의 정치로 인류가 바라던 리상사회를 건설하시여 만인의 열렬한 칭송을 받고계시는 동방조선의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각하이시다.

세계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1602년에 우리 이딸리아의 작가 깜빠넬라가 창작한 공상소설 <태양의 도시>에 대하여 알것이다. 누구나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잘사는 리상향에 대한 그 시기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소설은 1516년에 영국의 모어가 쓴 <유토피어>에 이어 당대 사회의 인기를 모았다.

<태양의 도시>가 발표되여 400여년, 공상적인 <유토피어>가 나온 때로부터는 근 500년세월이 흐르도록 인간이 동경해온 리상향, 그 리상향을 인류는 수세기가 지난 오늘 현실로 목격하고있다.

주체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요즈음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질문을 받는다. 요점은 작은 나라 조선이 어떻게 되여 그토록 세계의 관심을 끄는가 하는것이고 특히는 그 나라의 령도자는 어떤분이신가 하는것이다.

그에 대한 만족한 대답으로 되겠는지 모르겠으나 이 글에서 나는 김정은각하께서 2010년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당의 최고지도기관에 추대되신 그때로부터의 그분의 정치방식을 지켜보며 인상깊이 받아안은 느낌들가운데서 몇가지만을 특별히 강조하려고 한다.

첫째, 김정은각하는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라는것이다.

둘째, 김정은각하는 황홀함의 극치를 이루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라는것이다.

셋째, 김정은각하는 다재다박하신 신비한 두뇌의 소유자이시며 일단 구상하신것은 반드시 최상의 수준으로 해제끼시는 제일의 창조자, 실천가이시라는것이다.

넷째, 김정은각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다.

총체적으로 김정은각하는 세계가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대원수각하와 꼭 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거장이시라는것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내나름의 답이다.

빈약한 나의 견해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조선의 현실을 직접 보라고 권고한다.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동방조선의 태양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다.

이것이 내가 인생체험으로 절감하고 절대적으로 확신하며 주장하는 태양의 진리이다.

먼 후날에도 사람들은 서방의 한 인간이 펼친 주장이 변함이 없음을 확신하게 될것이다.》

그의 글에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오늘 세인이 목격하는 주체조선의 모든 기적의 원천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펼쳐가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에 있으며 이에 뿌리를 둔 혼연일체의 위력에 있다.

불같은 사랑과 바다같은 인정미를 지니신 인민의 태양이시기에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뵈올 때면 너무도 감격하여 저저마다 그분의 품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며 헤여질 때에는 너무도 아쉬워 차디찬 바다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그이를 오래도록 바래워드리는것이다. 이는 이름있는 연출가도 재현할수 없고 그 어느 민족에게서도 찾아볼수 없으며 온 세계가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하는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참모습이다.

언제나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태양의 불같은 열정,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무한한 그 사랑에 끝없이 매혹되여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분을 끝까지 따르는것이다.

태양이 없이는 그 어떤 생명체의 존재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조선인민이 심장으로 간직한 철석의 신념이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정치사상과 해빛같은 정치적령도로 모든 사람들에게 광명을 주고 행복을 안겨주며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시기에 조선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고매한 위인상에 날이 갈수록 매혹되고있으며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는 《인류의 리상국-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의 심중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간다는 꼬뻬르니끄의 학설이 하나의 진리로 공인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체의 진리는 불과 몇년사이에 세계인민들의 심장을 확고히 틀어잡았다.

태양은 영원하고 무한하다. 태양이 영원하듯이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나라는 영원히 무궁번영하여야 하며 또 그렇게 되는것이 력사의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꽃이 곱고 향기로우며 열매가 단 나무밑에는 오라는 광고를 안해도 누구나 스스로 찾아온다고 하였다. 오늘 세계의 진보적인류가 조선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사회주의조선을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나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고계시기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의 경제건설은 단순한 물질적부의 창조과정이 아니라 인민의 꿈과 리상의 실현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푸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련속이라는데 대하여, 사회주의조선은 인류의 리상국으로 세계의 중심에서 더 밝은 빛을 뿌릴것이라는데 대하여 확신에 넘쳐 강조하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한한 인민에 대한 사랑에 감복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이 행성의 곳곳에서 울리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는 온 우주에 메아리치고있다.

외국의 벗들이 한결같이 칭송하듯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따라 영광넘친 승리의 길을 헤쳐온 조선혁명의 진두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태양민족의 력사는 영원하고 조선인민이 누리는 태양복, 수령복은 영원하다.

조선인민의 찬란한 태양,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태양이 빛나는 나라, 위대한 태양의 나라로 불리우는 주체조선의 앞날은 참으로 밝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