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고있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전취한 2024년의 괄목할 성과들을 총화하고 우리 당과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2025년의 당 및 국가사업발전방향과 방략을 책정하기 위하여 2024년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진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길로 줄기차게 용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거폭적인 전진발전의 힘찬 보무를 열망하는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는 속에 진행된 이번 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무엇보다먼저 가장 정의로운 리상과 원대한 포부를 안고 용진하는 우리 위업의 전망성과 잠재력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깃든 애국충성의 힘을 총폭발시켜 온 나라를 계속혁신, 련속공격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념과 전략적인 결단, 원숙한 령도력이 있어 공화국의 발전사에 2024년은 위대한 승리의 해, 기적의 해로 뚜렷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

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당의 당원들과 전국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자력으로 떠올린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정치군사분야의 강화발전에 계속적인 힘을 넣어 공화국의 절대적위세를 더욱 상승시키고 자주권수호와 사회주의발전을 확고히 담보한것은 2024년에 이룩한 가장 중요한 투쟁성과이다. 국가경제전반의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을 이룩하였을뿐만 아니라 과학 및 문화분야에서도 전인민적인 창조투쟁과 국가부흥발전을 촉진하고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결실들을 안아온것은 5개년계획의 승산을 확정짓는 2024년에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주요성과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농촌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부가해 떠메고 강력히 실행해온 우리 당이 지방의 동시균형적발전과 전국인민들의 실제적인 생활향상을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책정하고 그 완벽한 첫 실체들을 떠올림으로써 전국인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창조적의욕과 자신심을 배가해준것은 분투와 변혁의 한해로 자리매김한 2024년에 이룩한 커다란 성과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륭성기의 도래와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눈앞의 현실로 체감케 한 2024년의 성과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행과 계속하여 줄기차게 달성될 새 승리를 떠받드는 고무적인 초석으로 되고있다.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과 노력으로 딛고넘어온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발전공정들을 돌이켜보면서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은것은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불변의 신념이고 당당한 자부심이며 오늘의 행복도, 래일의 영광도 그 품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절대의 믿음과 확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다음으로 자존, 자력의 불가항력적힘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인 진군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전원회의는 우리 혁명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완수를 위한 중대한 분투의 직선주로에 들어선데 맞게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2025년을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맞이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방략을 명시하였다.

전원회의는 우선 2025년에 당 제8차대회결정을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투쟁계획을 확정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는것을 2025년도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정책적과업들을 밝히시였다.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장엄한 려정을 시작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목표의 완벽한 실행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고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승화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전원회의는 또한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문제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도 토의결정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셋째 의정에 대한 토의에서 전국의 시, 군들에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을 추가적으로 더 건설하기로 한 의도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현 단계에서 상기 건설대상들을 정확히 실용성있게 완성하고 원만히 운영할수 있게 하여야 지방발전의 근간을 확실하게 세울수 있으며 시, 군들이 동시적으로 변모되고 부흥하는 활기찬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산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킬것을 전원회의에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넷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교육진흥의 선차성과 필수성, 그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실행방도들을 밝히시였다. 그리고 교육진흥에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도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당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할것이며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국가적지원과 투자를 계속 늘여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전원회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의정토의에서 하신 말씀과 강령적인 결론들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2025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하고도 정확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결정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5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와 《새로운 지방발전전략실행을 강력히 추진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길데 대하여》,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우리 당과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이 있기에 올해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우리 세대의 강인성과 영웅성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