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산림과학부 박사 류은혜
2020.12.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혼성림조성방법과 림농복합경영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나무모를 옮겨심는 방법과 자연갱신에 의한 산림조성방법을 실정에 맞게 배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종들사이의 생화학적호상작용을 밝히는것은 혼성림조성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산림과학부에서는 락엽우림액속의 총페놀화합물의 함량을 결정하는 방법을 확립하고 소나무와 잣나무를 비롯한 4종의 바늘잎나무들과 밤나무, 참나무를 비롯한 10종의 넓은잎나무들의 락엽우림액속의 총페놀화합물함량을 결정한데 기초하여 락엽우림액들이 세잎소나무의 싹뿌리자라기에 미치는 영향과 총페놀화합물함량사이에 0.8이상의 매우 높은 상관성이 있다는것을 밝히였다. 이로부터 락엽10배물우림액속의 총페놀화합물함량이 50μg GAE/mL이하인 수종은 세잎소나무의 뿌리발육에 영향이 없다고 보고 세잎소나무와의 혼성수종으로 선정할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였다. 이상의 방법은 참나무와 소나무에도 적용할수 있다는것을 확정하였다.
락엽우림액속의 총페놀화합물함량과 싹뿌리자라기에 미치는 영향사이의 상관성이 다른 수종들에서도 보편성을 띠겠는가는 앞으로 더 검토해보아야 하지만 락엽우림액의 생화학적분석방법으로 수종들사이의 혼성가능성을 빠른 시간안에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연구방법이 완성되면 혼성림조성뿐만아니라 림농복합경영과 산림생태계연구, 원림록화, 양묘장에서의 그루바꿈 등 여러 분야들에 도입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