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서광혁
2024.4.12.
이 세상에서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헌신의 자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평양학생소년궁전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사진.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있는 학생소년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학생소년궁전은 나라의 <왕>인 어린이들이 와서 활동하는 곳이기때문에 품을 들여 잘 건설하여야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아까울것이 없습니다.》
전후에 평양학생소년궁전이 설계도면우에 그려지기 시작한것은 1956년부터였다.
그때만 하여도 나라의 형편은 아직 어려웠고 복구건설을 위하여 해야 할 일들도 많았다.
그런가운데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소년들을 위하여 평양과 개성에 궁전을 지어주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은 설계일군들이 크게 마음먹고 도면을 그리였으나 초기에는 궁전의 총건평을 8 200m2밖에 예견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계도를 검토하시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넘겨줄 궁전을 더 크게, 더 훌륭하게 짓자고 하시면서 8 200m2가 아니라 그의 6배도 넘는 5만m2의 대건축물로 설계하도록 하시였다.
몸소 아동궁전의 총설계가,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세심히 지도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평양학생소년궁전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일떠서게 되였다.
주체52(1963)년 9월 30일, 수도 평양의 명당자리 장대재우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평양학생소년궁전개관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정녕 학생소년궁전의 불빛만 보면 힘이 난다고 하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을 못잊어 오늘도 그리움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