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최광일
2022.4.2.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삼지연시를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삼지연시를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는 사업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혁명적의무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삼지연시가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향, 지방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정력적인 령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결정체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삼지연시꾸리기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뜨락을 옹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강력한 건설부대를 조직하고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시였으며 전투목표와 기간,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주체105(2016)년 9월 삼지연시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였으며 이해 11월말 현지에 나오시여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 전국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대건설전투를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롭고 통이 크게 하기 위한 작전을 펼쳐주시고 일대 변혁을 일으켜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12월 한겨울의 맵짠 추위속에서도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더 잘 꾸리며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현대건축의 표준으로 되게 할데 대한 강령적지침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 기본도로를 중심축으로 하여 현대적인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문제, 교양구획, 살림집구획, 지방공업구획 등이 명백히 갈라지게 할데 대한 문제, 산골군의 특색이 살아나면서도 대상의 용도에 맞으며 류사성과 반복을 없앨데 대한 문제 등 설계형성안의 그 어느 곳이나 절세위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천만중대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깊은 밤, 이른새벽 때없이 보고올리는 8 800여건의 형성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설계가들에게 새로운 기준과 안목도 틔워주시며 미세한 형상까지 바로잡아주시였다.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비내리는 진창길과 삼복의 폭염, 한겨울의 눈보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주체107(2018)년에 세차례, 주체108(2019)년에 두차례나 삼지연시건설장을 찾으시며 건설사업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주체108(2019)년 12월 2일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삼지연시는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지방산간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문명의 축도로 훌륭히 준공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 읍지구을 잘 꾸린 다음 읍주변지구들과 농장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3단계 공사를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삼지연시 읍지구완공에 이어 3단계로 시안의 주변지구들과 농장들을 일신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방침에 따라 백두산밀영동, 리명수동, 신무성동, 5호물동동, 포태동과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백삼리, 보서리, 통신리를 비롯한 삼지연시의 10여개 동, 리들에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공공 및 생산건물, 교육시설, 상하수도계통, 도로와 원림록화, 송전선계통을 건설하는 방대한 공사가 힘있게 진척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11월 삼지연시건설사업이 결속되는것과 관련하여 3단계 공사실태를 료해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여 백두산밀영동지구, 리명수동지구, 포태동지구의 주택들과 교육시설, 문화후생시설들, 답사숙영소와 중흥농장지구를 비롯한 시안의 여러 대상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건설대상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지방건설에 관한 방침적요구에 맞게 자연환경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잘 살아나고 실용성, 다양성과 조형화, 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답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삼지연시뿐 아니라 시안의 여러 지구들과 농장들이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됨으로써 수령께 영원히 충성하고 수령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과시되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근본담보가 더욱 확고히 마련되게 되였다.
참으로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태양의 성지인 삼지연시가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전변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천재적인 예지, 비범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자력번영, 자력부강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철석의 의지와 불굴의 정신력이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은 반드시 실현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는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