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리성일
2017.7.5.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기고 세계를 경탄시키며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록색건축의 본보기거리로 일떠선 려명거리에 만사람을 경탄시키는 또 하나의 경사가 생겨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의 모든 교육자들에게 최고급의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배려하여주신것이다.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성지로 빛을 뿌리고있는 룡남산지구주변에 일떠선 려명거리가 기쁨과 감격에 설레이고있다.
한날한시에 최고급살림집을 받아안은 교원, 연구사들과 그의 가족들은 이깔나무와 봇나무가 설레이는 백두의 수림속마냥 록색과 흰색타일로 보기 좋게 장식되고 무변광대한 만리대공을 찌를듯이 아득히 솟구쳐오른 초고층살림집들과 현대적인 공공건물들, 봉사시설들을 바라보며 상상도 하지 못한 이 사랑과 배려에 목이 메여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있으며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끝없는 애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 소식은 오늘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를 놀래우고 세계가 부러움속에 우리 나라를 경탄의 시선으로 우러러보게 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 생겨난 이 경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에 의하여 마련된 또 하나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중심으로 하여 거대한 대학촌을 이룬 룡남산지구는 주체적인 교육, 과학의 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성지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장래문제결정에서 후대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이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몸소 종합대학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새 조국건설에 필요되는 귀중한 자금을 아낌없이 종합대학건설에 돌려주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는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적이고 인민적인 고등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조선을 이끌고 찬란한 미래로 가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에 맞게 대학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고 대학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수령님의 대학, 주체의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을뿐아니라 나라의 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에 세계일류급대학건설의 높은 목표를 점령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남산지구에 거대한 대학촌을 건설하심으로써 여기서 키워낸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하루빨리 밝아오게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의도와 구상은 날에날마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김일성종합대학을 여러 차례나 몸소 찾으시여 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특히 대학창립 70돐을 맞는 지난 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는 김일성종합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더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사업뿐아니라 언제나 우리 교원, 연구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교원, 연구사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전념하도록 온갖 사랑과 정을 다 쏟아부으시였다.
주체102(2013)년에 세계에 보란듯이 일떠선 《교육자호텔》이라고 할수 있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올해 룡남산지구에 새로 건설된 3호교사와 4호교사, 15호, 16호기숙사를 비롯한 현대적인 교육시설들은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그런데 또다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출퇴근길을 념려하시여 그들을 대학주변의 가까운 곳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최고급살림집들에 입사시켜 아무런 생활상 불편이 없이 교육과학연구의 나래를 활짝 펴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다시한번 보여준 계기로 된다.
세계를 둘러보아도 교육자, 과학자들의 출퇴근길까지 고려하여 한 대학의 모든 교육자들에게 한날한시에 최고급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준 실례는 오직 교육중시, 인재중시의 나라인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교육과 인재를 중시하는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에날마다 증명되고 꽃펴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사회주의강국에로 만리마의 속도로 치닫는 우리 나라의 찬란한 래일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최상최대의 사랑과 축복속에 살며 일하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과학교육의 해인 올해에 과학연구사업과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