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문제, 소비품문제, 살림집문제를 비롯하여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를 푸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합니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려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농촌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하며 정치성, 현대성, 문화성을 보장할데 대한 과업,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과 마감건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과업들이 명시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은 단순히 낡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허물고 다시 짓는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시대를 창조하여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고 우리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사업이기에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으며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 시간도 없다는것이
이 나날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수많은 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시였으며 농촌건설용 세멘트를 시, 군들에 전진공급하기 위한 수송수단, 수송방법과 보관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 도, 시, 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 드높은 열의를 안고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설계일군들은 긴밀히 련계하면서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과 시설물설계를 지대별, 지역별에 따라 표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게 완성하였다.
수도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로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간직한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루기 편리하고 능률적인 장비와 기공구들을 그쯘하게 갖추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본때있게 밀고나갔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질 행복의 새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는데 한몫 단단히 할 각오를 안고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건설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다.
철도운수부문과 륙해운부문의 수송전사들도 증송의 동음높이 방대한 물동량들을 전격적으로 수송하였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인민군군인들도 군민협동작전을 힘있게 벌려 건설자재수송과 측량, 토량처리, 기초콩크리트치기, 벽체축조 등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면서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였다.
각지 농촌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본보기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뚜렷한 실체를 드러내게 되였고 그 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게 되였으며 주체111(2022)년에 이어 주체112(2023)년에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게 되였다.
참으로 주체112(2023)년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는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하고 우리 국가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상을 힘있게 과시한 일대 사변이였다.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오른 농촌혁명의 불길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