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미국의 국호와 국장, 국기에 대한 해부를 통해 본 침략성과 략탈성

 2016.5.1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원래 미국은 피비린내나는 침략과 전쟁의 불바다속에서 나왔고 그 과정에 비대해진 나라입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187페지)

북아메리카에 기여든 앵글로색슨인종들은 그곳 원주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강도적인 침략전쟁을 통하여 방대한 령토를 강탈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1776년에 국가형성을 선포하였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침략과 략탈의 결과로 생겨났으며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로 살쪄왔다. 침략과 략탈은 미국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 그것은 미국의 국호와 국장, 국기를 해부해보면 더 잘 알수 있다.

미국의 침략성과 략탈성은 무엇보다먼저 국호를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의 국호는 침략의 《국호》이다.

미국은 세상에 생겨나면서부터 포악한 침략성을 띠였다. 그것은 국호를 《아메리카합중국》이라고 붙인데서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1776년 《독립선언》에서 표기하고 그 다음에는 제놈들의 날강도국가의 첫 법령인 《련방에 관한 조항》에서 《북아메리카합중국》으로 명명한 미국의 국호는 1787년 6월 23일 필라델피아에 모인 제헌회의 가결에 의하여 《북》이라는 표현을 뽑고 《아메리카합중국》으로 고쳐지게 되였다.

원래 《아메리카》라는 말은 서반구의 남북 두 대륙전체를 포괄하는 총칭이다.

독립선포당시 미국의 령토는 북아메리카대륙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와는 맞지 않게 나라이름에 《아메리카》라는 총칭을 달고 《합중국》이라고 한것은 처음부터 아메리카대륙전체를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반동지배층의 파렴치한 팽창주의적야망과 침략적계획을 공공연히 세상에 선포한것이다.

아메리카대륙에 형성된 그 어떤 나라도 아직까지 앵글로색슨인종들처럼 오만하게 대륙의 명칭을 자기 나라 국호로 명명한적이 없다.

미국은 국호를 제정하면서 미국이 아메리카대륙을 소유하여야 하며 전세계를 통제하여야 한다고 공공연히 지껄이였다.

미합중국이라는 나라자체가 인디안들의 피바다우에서 생겨난것처럼 한마디로 미국의 국호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전제로 한 침략의 《국호》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침략성과 략탈성은 다음으로 국장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의 국장은 호전적인《국장》이다.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독립을 선포한 후 제2차 대륙의회에서 전문위원회에 국장도안작성이 위임되였고 1782년에는 미국국장설계와 사용법이 정식 비준되였다.

미국국장의 앞면은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독수리를 중심으로 도안되였다.

흰머리독수리는 미국과 카나다일대에서 사는 독수리의 일종으로서 《뭇새들의 제왕》으로 불리우며 지금까지 세계제패의 야망을 꿈꾸고있는 미국의 상징이 되여 오른쪽 발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감람나무가지를 들고 왼쪽 발에는 전쟁을 상징하는 화살묶음을 움켜쥐고 사나운 부리와 눈, 발톱을 드러내고 거만하게 《하나의 세계》를 향해 나래를 한껏 펼치고있다.

그 독수리가 지금까지 지구의 방방곡곡으로 날개를 퍼덕여 왔다.

그 날개밑에서, 그 사나운 발톱밑에서 벌어진 살륙전은 얼마였으며 그 감람나무가지에 기만당한 민족들은 그 얼마이겠는가.

그 날개가 한번씩 퍼덕이면 한개 주가 생겨나고 또 한번 퍼덕이면 또 한개의 식민지가 펼쳐졌다.

일반적으로 국장은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인 표징이며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공식적표현으로서 대내외적의의가 크다. 그로부터 국장이라면 해당 나라의 리념을 상징하게 되고 나라의 주요 표식으로서 국가의 특정한 중요 상징물들이 새겨지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국장은 저들의 국조로하는 흰대가리를 가진 사나운독수리를 새겨넣고 앵글로색슨족의 우월감, 양키백인종의 우월감을 상징하고있으며 《평화》와 전쟁을 다같이 강조하고있다.

이것은 대화를 운운하며 말로 하다가 말을 듣지 않으면 무력행사도 서슴없이 한다는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것이다.

미국국장의 뒤면은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도안되였다.

그 피라미드는 개개의 블로크들로 쌓아져있으며 피라미드의 웃부분은 공백으로 남겨두었다. 그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하나하나 계속 점령하여 피라미드의 남겨둔 공백에 끊임없이 올려쌓아 전세계를 하나의 미국으로 만들고 미국주도의 1극세계로 만들자는 뜻이다.

피라미드의 우에 하나의 눈이 그려져있는데 그것은 《하느님》의 《눈》이라는것이다. 의미해보면 《하느님》이 하늘에서 미국의 하나의 세계《건설》을 인자하게 지켜보고있으며 《하느님이 우리의 일을 도와준다》는것이다. 그로부터 미국은 《하느님》의 뜻대로 전세계를 지배하여야 할 사명을 지니고있다는 황당한 궤변을 줴치고있으며 자기들의 령토팽창은 《미국이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무이며 피할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있다.

이를테면 《하느님》의 뜻대로 미국지배하의 1극화된 세계를 만들어 미국이 세계의 《제왕》으로 군림하자는것이며 그것을 미국의 《국책》으로 한다는것이다.

미국의 침략성과 략탈성은 다음으로 국기를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의 국기는 피묻은 《성조기》이다.

《성조기》라고 하는 미국국기는 1776년 7월초 북아메리카군총사령관 죠지 워싱톤이 군대를 내오고 1777년 설날에 기발게양식을 하면서 게양한 기발이다.

1818년 4월 4일 미국국회는 령토가 팽창되여 새로운 주가 늘어나는데 따라 국기에 오각별을 한개씩 더 첨가하여 별의 수도 많아진다는것을 결정하였는데 이것은 침략을 전재로 한 결정이였으며 여기에는 미국의 뿌리깊은 침략력사가 어리여있다.

미국력사의 전과정은 첫날부터 강도적략탈과 류혈적인 침략으로 일관되여있다.

50개의 별은 미국의 현재 50개 주를, 13개의 줄무늬는 독립전쟁에 의해 형성된 최초의 13개 주를 의미한다.

이때 도안된 국기는 지금의것과 같은 정방형이였는데 왼쪽 모서리에는 람색바탕의 4각형에 20개의 흰 오각별이 새겨져있었고 7개의 붉은줄과 6개의 흰줄이 엇바뀌여 그려져있었다. 20개의 오각별은 매줄에 5개씩 4줄로 배렬되였다.

1913년~1958년 말까지 48개주가 련방에 망라되여있었으므로 별은 매 줄에 8개씩 6줄로 배렬되게 되였다.

1959년에 얼래스커가 미국의 49번째 주로 됨으로써 별은 49개로되여 7개씩 7줄로 배렬되게 되였고 또한 같은 해에 하와이가 50번째 주로 됨으로써 별배치를 다시 하여 별이 6개씩인것을 5줄로, 5개씩인것을 4줄로 엇바꾸어 배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의 미국국기는 바로 이렇게 침략과 략탈의 별을 늘이면서 완성되여 미국의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새기였다.

미국작가 마크 트웨인은 미국의 성조기를 두고 《흰줄은 검은 줄로 물들여야 하고 별들은 두개골과 두개의 뼈를 가로놓은 그림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실상 침략과 략탈의 상징으로서 피로 얼룩진 《성조기》는 《별을 뿌린 기발》이 아니라 무고한 인민들의 뼈와 두개골을 뿌린 기발이다.

하기에 오늘 세상사람들은 침략과 략탈의 원흉 미국을 저주규탄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미국《성조기》를 불태우며 반미성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것이다.

이와 같이 미국은 침략과 략탈의 결과로 생겨났고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침략과 략탈의 원흉이며 악의 본산지이다.

우리는 미국의 국호와 국장, 국기를 해부하여보고 미국의 호전성에 대하여 언제나 경각성을 높이며 미국의 침략성과 략탈성을 전세계에 폭로규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