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서는 교육,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워 21세기 새로운 문화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문화분야를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워 새로운 문화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대중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려야 한다.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켜 온 나라에 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며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조선사람들의 슬기와 힘을 떨쳐야 합니다.》
대중체육활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건장한 체력을 가지고 로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게 하고 온 나라에 락천적이며 혁명적인 기백이 차넘치게 함으로써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게 된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의 하나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문명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는 나라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존엄높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사회주의강국의 위력을 떨치면서 새 세기 사회주의자립경제건설과 문명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문명개화기가 열리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문화혁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우리 식의 사회주의문명국을 빠른 시일내에 일떠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는 당이 제시한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문화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문명국을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을 풍부한 지식과 건장한 체력,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우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데서 대중체육활동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혁명하는 사람은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깊은 과학지식을 소유할뿐아니라 건장한 체력을 가져야 한다. 건장한 체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혁명에 충실하려고 하여도 충실할수 없다.
체육은 사람들이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하여 일정한 규칙에 따라 육체적인 운동을 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활동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보장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흘러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체육은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증대시키고 생산력과 과학, 문화, 국방력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적지않은 작용을 하였으며 사회발전과 함께 그 내용과 형식도 끊임없이 전진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체육을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건장한 체력을 가지고 혁명과 건설에 적극 참가하게 되며 사회와 집단에 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된다.
때문에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을 문화혁명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웠으며 체육의 대중화를 체육발전의 기본방향으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여왔다.
체육을 대중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모든 사람들이 체육활동에 참가하게 한다는것을 말한다. 다시말하여 체육의 대중화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다 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체육을 하나의 생활일과처럼 정상적으로 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체육의 대중화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서 오직 인민대중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체육활동에 적극 참가시켜 그들을 로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체육의 대중화방침의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나라에서 체육은 인민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들자신의 사업이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야 전체 인민이 건강한 몸으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 또한 나라의 전문체육부문을 빨리 발전시키자고 하여도 당이 제시한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특히
전사회적으로 체육이 대중화되고 생활화되여감에 따라 우리 인민들은 체력을 더욱 든든히 단련하고 로동과 국방에 보다 믿음직하게 준비할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전반적인 체육기술도 날을 따라 발전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38(1949)년부터 매해 10월 두번째일요일을 체육절로 제정하고 전국적인 종합체육대회를 조직하였으며 지방들에서도 이날을 맞으며 각종 체육경기와 행사들을 광범히 조직하여 체육을 대중화하고 나라의 체육사업을 발전시키도록 하였다.
그리고 주체81(1992)년 7월에는 체육부문의 대중교양잡지인 《대중체육》이 창간되여 우리 당의 대중체육방침과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선전하고 체육과학지식과 상식자료, 체육주제의 문예물, 국제국내체육소식들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우리 인민들의 체육열의를 북돋아주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대중체육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