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로 수놓아진 주체111(2022)년을
《새로운 건설혁명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야 합니다.》
극난속에서 더욱 백배해진 주체조선의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은 기적을 낳고 눈부신 전변을 가져오는 힘있는 원동력이다.
참으로 사변도 많고 성과도 많은 2022년은 조선인민은 최강의 인민이고 조선인민군은 최정예강군이며 주체조선의 군민대단결은
2022년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조선에서는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인 련포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서 온 나라를 기쁘게 해주었다.
련포온실농장은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며 850여동의 온실과 1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를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까지 완공하여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건설된 변혁적실체이다.
련포온실농장은 이미 함경북도에 건설된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2배이상에 달하였지만 공사기일은 그의 절반밖에 안되였다. 착공의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이 건설된것은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이 이룩한 2022년의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주체의 사회주의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련포온실농장건설, 이것은 결코 조건이 좋고 모든것이 풍족한 때에 이루어진 결실이 아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의 전 과정은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과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 련이은 자연재해와의 싸움을 치르어야 하는 참으로 시련에 찬 나날이였다.
당의 명령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안고 고열과 세찬 모래강풍,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서로 돕고 경쟁하며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함경남도인민들은 련포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 기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 과정에 대상건설에 필요한 방대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고 방풍림조성을 다그치는 등 자랑찬 성과로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나라가 제일 어려움을 겪고 인민들이 제일 고생을 할 때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마련된 인민의 재부이기에 련포온실농장은 함경남도인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련포온실농장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련포지구에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명의 별천지,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시려고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련포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자신의 숙원으로 간주하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