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문풍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가장 인민적인 문풍

 2022.5.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의 특징은 둘째로, 우리 시대의 가장 인민적인 문풍이라는데 있다.

문풍의 인민적성격은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 그로부터 발현되는 언어표현방식에 의하여 규정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며 인민들이 좋아하고 쉽게 리해할수 있는 인민적문풍의 귀감을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무엇보다먼저 숭고한 인민관이 비낀 인민적인 문풍의 귀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으로 충만된 언어표현들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언어표현들에 그대로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은 우선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으로 충만된 언어표현들에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5년사를 총화하는 연단에 서시여 《고맙습니다》라는 겸허하신 한마디의 말씀에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을 다 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문풍에는 그이께서 지니신 이민위천의 리념과 숭고한 인민관이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진함없는 충효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써 세상풍파를 다 뚫고 넘으며 위대한 10월명절을 승리의 단상에 떠올린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앞으로 75년이 아니라 750년, 7 500년이라도 당을 따르고 지켜줄 하늘같은 힘을 온몸으로 뿌듯이 받아안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말씀에서 《75년과 750년, 7 500년》이라는 점층형식의 표현들로써 감정정서적인 고조를 보장하심으로써 세월의 끝까지, 하늘땅 끝까지 조선로동당만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힘있게 강조하시였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 《고마운 인민》, 《현명한 스승》, 《력사의 전능한 창조자》,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믿음》,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과 같은 언어표현들에는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이 뜨겁게 스며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은 또한 인민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언어표현들에도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자신의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이라고 엄숙히 표명하시였으며 대회의 페회사에서는 조선로동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는 의지를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최대의 노력으로써 자기의 무거운 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엄숙히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당중앙위원회가 2021년의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하시는 마디마디의 말씀들에서 우리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은 《내 운명의 하늘》, 《참된 인민의 충복》, 《위민헌신》, 《결사분투》, 《인민대중제일주의》, 《위대한 인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와 같은 언어표현들에 뜨겁게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다음으로 인민들이 좋아하고 쉽게 리해할수 있는 인민적인 문풍의 귀감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심오한 사상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는 통속성으로 특징지어진다.

모든 진리는 언제나 명백하며 깊은 뜻은 간결하고 알기 쉬운 표현속에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글을 쓰심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심오한 사상과 투쟁의 진리를 인민대중이 좋아하고 쉽게 리해할수 있는 평이하고 통속적인 표현으로 일관시키심으로써 참다운 인민적문풍의 본보기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선 누구에게나 뜻이 잘 통하는 고유어와 입말체어휘를 비롯한 인민대중이 늘 쓰는 말, 인민대중의 생활속에 깊이 뿌리박힌 말을 적극 활용하시여 문체의 통속성을 보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사람들의 일상언어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일밖에 모르고》,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등과 같은 고유어표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쓰임으로써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일군의 혁명성에 관한 사상을 친근하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8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싸워나갈데 대하여》에서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누구나 남의 일을 놓고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줄수 있는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 공산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를 건설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말씀에서 《고락을 같이하다》라는 표현이 아니라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줄수 있는》과 같은 정서적색채가 담긴 고유어표현을 리용하심으로써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 공산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을 통속적이면서도 감정정서적으로 표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고유어와 입말체어휘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언어표현들이 리용되여 문풍의 대중성과 통속성을 높인 실례들은 다음과 같다.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교육의 총적목표》,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75번째 생일》, 《머리속에 당의 사상을 쉬임없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생각과 실천이 한곬으로 흐르도록》, 《마음먹은대로 공장을 꽝꽝 돌리고》, 《잠시나마 발걸음이 뒤쳐지고 한숨돌려간다면》, 《언제나와 같이》, 《다시한번 곱씹어 강조하는바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한 우리 인민들의 일상생활속에 깊이 뿌리박힌 성구, 속담들을 적극 활용하시여 문체의 통속성을 보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서 젊어서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고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고생을 달게 여기며 청춘시절을 바친 보람찬 자욱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재부가 되고 후대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말씀에서 《젊어서 고생은 금주고도 못 산다》라는 속담을 리용하시여 조국과 혁명을 위한 길에 새겨진 보람찬 청춘의 자욱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귀중한 재부로, 후대들에게 떳떳이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유산으로 된다는 사상을 통속적으로 표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언어표현의 간결성과 통속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성구적표현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불을 걸다》, 《이마를 맞대다》, 《인이 박히다》, 《품을 들이다》, 《어깨를 들이밀다》, 《눈에 뜨이다》, 《모를 박다》, 《뼈심을 들이다》, 《모가 나다》, 《천리마를 타다》, 《티를 내다》, 《물불을 가림없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한 비유법을 비롯한 다양한 문체론적수법들을 살려쓰심으로써 문체의 통속성을 보장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조선로동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에서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와 같이 성구적표현과 은유적표현을 정연하고 째인 대구형식으로 맞세우심으로써 우리 당이 언제나 배심든든하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은 요인에 대하여 생동하고 간결한 언어형식에 담아 통속적으로 표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에게 보내신 축하문에서 애국열에 끓는 청춘의 심장들이 불씨가 되여 수백만 심장에 불을 지피고 이 불길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나약하고 흐리터분한 잔재들을 산산이 태워버리면 조선혁명의 승리의 시간표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서 은유법과 환유법으로 조성된 문장형태들이 점층형식으로 배렬됨으로써 청년들의 애국열의가 고조될수록 조선혁명은 그만큼 발전하고 승리의 날도 가까워진다는 사상이 감정정서적고조를 이루는 생동하고 참신한 화폭속에서 박력있게 표현되고있다.

이와 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문풍은 혁명적수령관을 철저히 구현하고 시대의 전투적기상이 힘있게 나래치며 새롭고 특색있는 언어수단과 수법들을 창조적으로 활용한 우리 시대의 가장 혁명적인 문풍이며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 그대로 비껴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가 좋아하고 쉽게 리해할수 있는 가장 인민적인 문풍의 귀감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