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랭천탄산단물에 깃든 뜨거운 사랑

 2022.4.2.

조선인민은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한 열렬한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민헌신의 한평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하고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은 조선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랭천탄산단물을 생산하는 수도의 크지 않은 청량음료생산기지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90(2001)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수봉기슭에 자리잡은 경련애국사이다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그날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세번째로 찾아주신 날이였다. 공장이 조업하여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던 주체50(1961)년 5월 두차례나 찾아오시여 여러가지 질좋은 탄산단물을 많이 생산하여 수도시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나 인민들이 한여름에 즐겨찾는 탄산단물의 생산실태를 알아보시고 필요한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려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 공장일군들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들먹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현장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생산실태와 공급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고 로동자들의 수고도 헤아려주시였으며 인민들이 구미에 맞는 청량음료를 마음껏 마실수 있도록 여러가지 탄산단물과 사과단물, 배단물, 딸기단물을 비롯한 각종 과실단물들을 많이 생산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도까지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공장으로는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수많은 자재와 설비, 륜전기재들이 도착하였다. 그 하나하나의 자재와 설비들을 어루쓸고 또 어루쓸며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인민생활과 관련된것이라면 그것이 비록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그토록 중히 여기시며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가슴에 어려와서였다.

정녕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 인민뿐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유훈을 정히 받들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푸신 사랑이 오늘도 인민들에게 뜨겁게 흘러들고있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조선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을 길이 전하며 영원히 어버이사랑속에 살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