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2018.8.17.

모든것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고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한 일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을 떠난 그 어떤 타산이나 계산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이민위천은 우리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다.

자본주의기업운영에서라면 허용될지 몰라도 사회주의경제운영에서는 수익성을 기본으로 하여 생산을 진행할수는 없으며 더우기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사람이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을 외면한 경제활동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타산원칙이고 계산방법이였다.

경제적타산을 하고 계산을 하기에 앞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생산을 진행해도 사람을 먼저 보는 원칙에서 모든것을 조직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주체의 타산원칙이고 계산방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경제운영에서 내세우신 타산원칙과 계산방법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경제적수익성보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경제적수익성이 높다고 해도 그것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에 저해를 주는것이라면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였다.

주체55(1966)년 5월 황해제철소(당시) 중형용광로직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업장에서 먼지가 나는것을 보시고 가스제진장치공사를 완공하지 못하여 용해공들이 고열속에서 먼지로 인한 유해까지 받으면서 일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교시하시였다. 국내연료로 아무리 대단한 야금법을 발명한다고 하여도 용해공들의 건강에 해를 준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용광로를 세우고 제진설비장치를 갖춘 후에야 다시 돌리도록 하시였다.

황해제철소의 전면적자동화를 위한 거창한 사업을 몸소 지도하실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용해공들의 건강을 먼저 보시였다.

황해제철소의 자동화와 관련한 문제를 가지고 멀리 출장을 떠나는 일군을 만나시였을 때였다. 일군은 해결하여야 할 수십가지의 설비와 자재, 기구들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황해제철소의 로동계급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고 다 해결해주자고 하시면서 보호안경은 왜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시면서 용해공들의 눈을 보호하는데 절대로 돈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우리에게는 강철이 물론 귀중하지만 용해공들의 건강은 그보다 몇곱절 더 귀중하다고 교시하시였다.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쇠물을 보기전에 용해공들을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세상에서 좋다고 소문난 보호안경알가운데서 제일 좋은것을 골라서 해결해주자고 가슴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보호안경알을 구해왔을 때에는 손수 안경알을 불빛에 비쳐보시며 못내 기뻐하시면서 거기에 좋은 안경테까지 만들어끼워서 용해공들에게 보내주도록 사랑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경제운영에서 내세우신 타산원칙과 계산방법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생산보다 로동자들의 로동조건문제였다.

주체53(1964)년 4월말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청년발전소 제1발전직장을 찾아주시였다.

골뱅이처럼 뱅글뱅글 타래쳐오른 라선식계단을 따라 배전실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많은 계기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배전반들가운데서 어느한 자동기록계기가 움직이지 않는다는것을 발견하시였다.

계기가 왜 움직이지 않는가라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물으심에 당직근무성원은 몸둘바를 몰라하며 잉크가 떨어져서 세웠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없이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계기의 잉크가 떨어진것이 아니라 실내온도가 높으니까 말라버렸다고 하시면서 배풍기용량을 높여 작업장온도를 조절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로동자들의 건강에 무리를 주면서까지 전기를 생산한다면 그런 전기를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전기도 귀중하지만 그보다 더 귀중한것은 사람이라고 로동계급에 대한 사랑이 구절구절 넘쳐흐르는 뜨거운 교시를 주시였다.

이 모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그 근본목적은 어디까지나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하는데 두어야 하며 인민들의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창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 설사 억만금을 들이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절대로 주저해서는 안되며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타산원칙이고 계산방법이였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끝없이 꽃펴나고있다.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오늘도 모든 사업에서 사람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타산원칙, 계산방법으로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