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대동강반에 펼쳐진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3)
희한하고 특색있는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

 2021.8.18.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건설의 최전성기,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속에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고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한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수도 평양의 웅장화려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 넘쳐나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거닐 때면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 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잊을수 없는 주체100(2011)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창전거리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살림집건축형성안들을 보아주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9월에는 불편하신 몸으로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면서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어버이장군님!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창전거리건설을 최단기간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을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눈시울이 뜨겁게 젖어든다.

날리는 흙먼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신께서 구상하신것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주시며 창조물이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건설되도록 시공과정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창전거리 초고층건물의 맨 웃층에까지 오르시여 살림집들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시공단위 일군들과 전문가들도 미처 느끼지 못한 바람소리마저 세심히 헤아려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훌륭한 살림집들과 함께 탁아소, 유치원, 학교, 약국 등 교육 및 보건기관들, 상업봉사망, 편의후생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추어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해주도록 하시고 완공을 앞둔 살림집들과 식당들을 비롯한 건설대상들을 찾으시여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정과 사랑을 건설자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채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창전거리의 건설대상들을 련이어 찾으시여 건축공간의 효과적리용과 가구제작 및 조명, 먹는물보장과 승강기문제, 원림록화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공사조직을 짜고들게 하시고 살림집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새집들이를 하는 평범한 교육자가정과 이름없는 로동자가정도, 결혼식을 한지 2개월만에 새집을 받은 새 세대 가정 도 찾아주시여 각근한 정을 기울이시며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시였다.

이처럼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락원을 일떠세워주시려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빛나게 장식한 창전거리건설과 더불어 끊임없이 이어져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5월 25일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돌아보시면서 평양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웅장화려하게 꾸려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들을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해마다 련이어 마련해주시며 살림집건설장들을 찾으시여서는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감회도 깊은 주체 103(2014)년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건설하고있는 살림집을 축으로 대동강반에 옹근 하나의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은 미래과학자거리에 일떠설 모든 건물들의 배치와 건축형식, 그 내용에 이르기까지 한없이 웅심깊고 다심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주체104(2015)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용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부감하시며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은 1970년대, 1980년대의 건설전투장을 방불케 한다고,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혁명의 수도 평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더욱 훌륭히 일신시킬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어 미래과학자거리건설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구획과 다양한 건축물들의 형성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미래과학자거리를 건설하면서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구비품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제작하여 놓아주고 교육자들의 생활에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편의시설들과 의료 및 상업봉사망들, 문화시설들을 구색에 맞게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설계상, 공법상요구대로 건축공사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대동강호안정리와 주변록화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공사장전역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대상별, 단계별과제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도록 구체적이고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위대한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대동강에 두둥실 떠가는듯 싶은 돛배형식의 초고층아빠트들과 상징탑동체를 따라 전자자리길의 모양으로 솟구쳐오른 53층초고층살림집을 비롯하여 조화롭게 들어앉은 탑식, 묶음식의 고층, 초고층의 살림집들, 150여개의 봉사망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옹근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멋쟁이거리,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인 미래과학자거리가 대동강반에 우뚝 솟아올라 충성의 다리로부터 양각다리에 이르는 이 일대의 전경은 더욱 이채로와졌다.

정녕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 대중체육봉사시설들의 희한한 모습과 날에 날마다 변모되는 수도의 새로운 풍경,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선경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들인것이다.

어찌 이뿐이랴!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한 사업을 최중대과업으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 5만세대 대규모살림집건설을 정책화하시고 주체110(2021)년 3월 23일에는 몸소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며 우리 인민들과 군민건설자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고 지휘성원들에게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수여해주시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위대한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참으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시키고 위민헌신의 날과 달들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고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