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현
2017.1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원과 유원지, 명승지들을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잘 꾸리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에 소문난 명승지들이 많은데 명승지들에 휴양소와 정양소, 야영소들도 건설하고 인민들이 늘 찾아와 마음껏 즐기며 놀수 있게 잘 꾸려놓아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1권 415페지)
울림령은 우리 나라 중부 동쪽산지대의 아호비령산줄기와 마식령산줄기가 서로 접하고있는 곳에 솟아있는 험준하기로 유명한 령이다.
원래 이 고장은 예로부터 나라의 동서를 련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고 경치 또한 아름다운 곳이였으나 지대가 하도 험하여 개발하지 못하고있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도 이곳에 동서를 련결하는 도로를 닦아보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울림령의 칼벼랑, 절벽에 부딪쳐 주저앉고말았었다.
천고수림속의 울림지구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인민의 명승지로 꾸려지게 되였으며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놓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림령도로 가까이에 명소들이 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들이 찾아와 경치를 즐길수 있게 발굴하고 잘 꾸릴데 대한 명령을 인민군대에 하달하시였다.
주체88(1999)년 11월 천연의 자연요새인 울림령을 개발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산새도 깃들기 힘들어하는 울림지구에 명승지를 꾸려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자연경치에 자그마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칼벼랑을 한치한치 점령해나갔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각오가 되여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정신에 의하여 울림령에 도로가 열리고 울림폭포가 발굴되게 되였으며 주체90(2001)년 8월에는 위대한 장군님께 완공의 보고를 올릴수 있었다.
외국방문의 길에서 이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일떠선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새 명승지를 선물하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조국에 돌아오시는 길로 울림령지구를 찾아주시였다.
울림폭포골어귀에 있는 부감대에 오르시여 하늘높이 치솟은 산봉우리들과 괴석들, 첫눈에는 막힌것처럼 보이나 찬찬히 살펴보면 열려있는 폭포골짜기, 태고적모습 그대로인 무성한 원시림, 층암절벽에 자라올라 운치를 돋구는 락락장송과 단풍나무들을 이윽히 살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림폭포골 자연경치가 참으로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울림폭포골까지 참관도로를 닦아놓았으니 우리 인민들이 이곳에 찾아와 즐겁게 휴식의 한때를 보내면서 이 일대의 자연경치를 마음껏 구경하게 되였다고, 나는 우리 인민들이 이곳에 찾아와 천하절경을 이룬 울림폭포골을 보게 된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윽고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좁은 골짜기를 따라 울림폭포골로 오르시여 폭포앞에 있는 전망대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림폭포의 웅장한 자연미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시며 이 폭포가 발견되기전의 실지 자연상태 그대로인가고 물으시고 울림폭포와 그 주변일대의 자연상태를 원상대로 유지한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사랑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에서 표현된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 인민군군인들이 울림폭포골에 참관도로를 내고 꾸리면서 원래 상태에 손상을 주지 않고 태고적자연상태를 그대로 볼수 있게 한것은 나라와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울림폭포골로 들어오는 탐승길도 잘 닦고 폭포주변도 손색없이 꾸렸다고 하시면서 폭포주변에 여러가지 조각품들과 샘물터, 야식장을 비롯한 갖가지 봉사시설들을 구색에 맞게 건설하여놓으니 이 일대가 마치 동화세계를 방불케 한다고, 울림폭포골을 찾는 인민들이 아주 좋아하겠다고 하시였다.
환하게 웃으시며 울림폭포를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림폭포는 볼수록 장쾌하고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울림폭포가 떨어지는 중간부분 우측벼랑에 《2001》이라는 글자를 새겨야 하겠다고, 우리 조국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단행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21세기의 첫해에 발굴하였기때문에 발굴년도를 크게 새겨넣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날 울림폭포를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도로와 울림폭포골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나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또 하나의 귀중한 선물이 마련된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울림폭포의 발굴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군대가 선군시대에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공적이라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은 천고의 수림속에 자태를 감추고있던 울림폭포를 찾아내여 인민의 훌륭한 문화휴식장으로 꾸린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울림명승지는 너무도 험한 곳에 있었기때문에 여기에 와본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하시면서 묘향산의 이름난 중이였던 서산대사도 금강산에는 갔댔지만 여기에 왔댔다는 기록은 없다고, 이처럼 태고적부터 인간의 관심밖에 있던 울림명승지를 이번에 군인건설자들이 찾아내여 인민의 훌륭한 유원지로 꾸려놓았다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림명승지를 더욱 훌륭히 꾸리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해전 울림폭포를 돌아보시면서 그 지구에 다른 명소들이 더 있다는것을 아시고 그것들도 볼수 있게 할데 대한 과업을 인민군대에 맡겨주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울림폭포를 돌아보시면서 다른 명소들도 잘 꾸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려 비단폭포, 구슬폭포, 6담을 새로 발굴하였다.
주체92(2003)년 5월 인민군군인들이 울림령지구에 새로운 명소들을 꾸렸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였다.
울림폭포의 맞은편 골짜기에 있는 구슬폭포와 비단폭포, 6담은 그 절묘함과 아름다움으로 하여 자랑할만 한 명소들이였다.
이날 명소로 올라가는 탐승도로를 보시고 인민군군인들이 험한 산악에 도로를 정성들여 잘 건설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슬폭포앞에 이르셨을 때였다.
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수정같이 맑은 물이 바위에 부딪쳐 마치 하늘에서 수억만개의 구슬이 쏟아져내리는것 같은 폭포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슬폭포가 멋있다고, 정말 희한하다고 하시며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 천필만필 비단필이 높은 산계곡을 따라 필필이 흘러내리는듯한 비단폭포를 바라보시면서는 폭포가 이름그대로 비단필을 드리운것 같다고, 폭포의 이름을 군인들이 지었다고 하는데 잘 지었다고, 볼수록 멋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일대에 있는 세 폭포 즉 울림폭포와 구슬폭포, 비단폭포는 서로가 다 양상이 각이하다고, 매 폭포가 특색이 있다고 하시였으며 구슬폭포와 비단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져서 6개의 못을 이룬 6담을 보시고는 그 절묘함을 두고 감탄을 금치 못하시면서 수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마식령의 심산유곡에 아름다운 구슬폭포와 비단폭포, 6담과 같은 명소들이 있다는것은 정말 희한한 일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우리 인민들이 새로 발굴된 이 아름다운 명소들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시면서 구슬폭포와 비단폭포, 6담은 선군시대의 선경이라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에 또 하나의 선경을 마련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구슬폭포와 비단폭포, 6담은 선군시대에 펼쳐진 희한한 전경이며 우리 군인들이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이라고,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은 고귀한 피와 땀을 조국에 바친 그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이처럼 울림명승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지도 그리고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인민의 명승지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으며 천하절경 그 모습을 만대에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