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리영섭
2020.10.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한 큰물피해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최근에 폭우를 동반하는 많은 비가 내려 강원도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개성시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피해를 입고 재해지역 주민들이 소개지에서 생활상어려움을 겪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이미 세계도처에서 커다란 재난을 몰아온 폭우가 경내에 쏟아진 첫 순간부터 큰물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료해장악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직접 료해하시면서 피해지역복구와 관련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13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회의에서 큰물피해로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국가는 세계보건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방역전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자연재해라는 두개의 도전과 싸워야 할 난관에 직면해있다고 하시면서 당과 정부는 이 두개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옳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립체적이고 공세적인 투쟁에서 세련된 령도예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여 여러모로 애로와 난관이 많다 해도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신속하게 조직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이 자기의 역할을 바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아 당창건 75돐을 맞이하게 할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부문별과업과 방도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건설공사나 생활복원에만 귀착시키지 말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지향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기회에 피해지역을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 발전한 시대적수준에 맞게 새롭게 일신시키며 앞으로 자연재해나 큰물이 다시 발생한다고 해도 피해를 받지 않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적절한 위치에 질적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조선로동당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행복의 높이를 말해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치국회의에서 당의 령도에 충실한군민의 대단결과 협동작전으로 10월 10일까지 큰물피해복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주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당면투쟁과업을 반영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령서를 시달할것을 제의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내세운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를 통하여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안정된 생활보장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의 의지가 다시금 뚜렷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25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한해농사결속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태풍피해방지사업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을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태풍피해를 미리 막을수 있게 즉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면서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들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두가 승리의 신심드높이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 당창건 75돐을 가장 의의깊고 성대히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적인민으로서의 슬기와 기개를 더 높이 떨쳐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