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주체112(2023)년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선의 영원한 혁명정신인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다.
《우리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백두산정신은 무엇보다도
혁명은
백두산정신의 근본핵은 자기
혁명투쟁이 언제 승리할지 모르던 암담한 시기에 일편단심
일제의 학정밑에서 무참히 짓밟히며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항일투사들은
우리 혁명의 첫 기슭에서 창조된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혹독하고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장구한 로정에서 빛나게 계승해온
백두산정신은 다음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위력한 무기로 된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싸워 백전백승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면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는 령도방식이다.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투쟁할 때 만난시련을 이겨내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백전백승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공격전은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있는 추진력이다.
인민들이 맥을 놓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전투장마다에서 백두의 칼바람이 계속 세차게 휘몰아치게 할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력사의 준엄한 초행길을 헤쳐온 우리 혁명의 투쟁방식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였으며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쳐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전략전술로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공격전의 력사였다. 세인이 경탄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키고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온 지난 세기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도 공격전이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용감한 공격정신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전인민적투쟁은 주체111(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에 총매진함으로써 주체112(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만만치 않고 투쟁과업도 방대하다.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과업은 보통의 각오와 능력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방대한 과업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길은 그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말고 단호히 맞받아나가는 길밖에 없으며 난관이 크면 클수록 더욱더 과감하게 돌진하고 진격해나가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완강한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
완강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이 땅우에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위력한 무기로 된다.
백두산정신은 다음으로 자력으로 만난을 과감히 뚫고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위력한 무기로 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인 혁명정신이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의 전로정을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빛내여온 영웅적인민이다.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고 1950년대를 뒤흔들어놓은 자력갱생의 장엄한 우뢰는 우리 조국이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서게 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 첨단과학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오늘은 물론 래일에도 승리의 기치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길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다.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 때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가 끝없이 펼쳐지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과 계급투쟁, 방역전쟁이 병행되고 혹심한 자연피해의 후과까지 가셔야 했던 때에 련포전역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리는 광휘로운 미래를 향한 사회주의조선의 용용한 돌진력이 맞다드는 도전과 장애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번영의 보검이며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는 필승의 무기이다.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 넘어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해나가는 오늘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을 돌파해나가자면 백두산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오늘의 형세하에서 백두산정신으로 투쟁해나간다면 우리에게는 점령못할 고지가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조선인민은 혁명의 전로정에 언제나 승리의 기치로 되여온 백두산정신을 심장에 쪼아박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뚫고나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