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창조하신 새시대 어휘표현의 빛나는 본보기

 2017.12.2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어는 어휘와 표현이 대단히 풍부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민족어가 있지만 우리 말처럼 표현이 풍부한 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130페지)

우리 조선말은 예로부터 아름답고 류창한 말소리와 섬세하고 다양한 어휘의미, 치밀하고 잘 째인 문법구조와 세련된 문체를 가진것으로 하여 그 우수성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폭풍치며 전진하는 오늘 우리 말 어휘구성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새시대를 반영하여 새롭게 출현하는 어휘와 표현들로 더더욱 이채롭게 장식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창조하신 뜻깊고 참신한 어휘표현들은 우리 말의 민족적특성과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민족어어휘구성의 보물고를 더욱 빛내이고있으며 우리모두가 언어실천에서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본보기, 귀감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새 세기 언어학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을뿐만 아니라 몸소 수많은 어휘표현들을 창조하시여 평양문화어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불타는 충정이 그대로 어린 새로운 어휘표현들을 수많이 창조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시고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년 변치 않을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심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빛나는 장을 펼치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주시였으며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전해갈 숭고한 념원을 담아 수많은 대상, 현상들에 몸소 뜻깊은 이름들을 달아주시였다.

그중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높이 받들어올린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시여 이날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더욱 뜻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신 사연도 있고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하시여 주체의 최고성지가 태양의 성지, 영원한 조선혁명의 등대로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도록 해주신 뜻깊은 사연도 깃들어있다.

뿐만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의 날, 8월 25일을 《선군절》로 명명하도록 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특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결부된 새로운 어휘표현들을 내놓으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이 후손만대에 영원히 빛나도록 하여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신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백배로 더해주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김일성-김정일주의, 김정일애국주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김정일훈장,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 …

이러한 뜻깊은 명명들마다에는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들을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안고사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순결하게 계승하시고 만대에 더욱 빛내여나가고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한없이 고결하고 숭고한 충정의 도덕의리심이 그대로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이 땅우의 거창한 창조와 변혁들,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뜻깊고 멋있는 어휘와 표현들에 담아 새롭게 명명해주심으로써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나라, 내 조국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인민군대의 새로운 전진속도를 《마식령속도》, 《조선속도》로 명명해주신데 이어 이 땅에 나래치는 대고조의 숨결을 《평양정신》, 《평양속도》 그리고 《만리마속도》, 《강원도정신》 에 담아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기상도 《청년강국》, 《처녀어머니》, 《선군청년문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등에 뜻깊게 새겨주시여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천배로 분출시켜주시였다.

과학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하시며 과학자들이 리용할 상점이름도 《미래상점》으로 달아주시고 세상에 없는 《미래과학자거리》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누구나 리용하는 곳곳의 도서관들도 《미래원》으로 부르도록 해주시였다.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친히 현지에 나오시여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을 바라보시며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 《려명거리》로 명명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의 김정은동지이시다.

참으로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넘쳐나는 봉사기지들과 거리들, 대기념비적창조물 그 어디에나 우리 원수님께서 명명해주신 사랑의 이름들이 별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병원,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고기배의 이름을 하나 달아도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단풍》호라고 달아주신 우리 원수님의 높은 뜻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황금해》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사회주의바다향기》가 흘러넘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만복화》, 《이채어경》, 《자력자강》 등 새롭게 태여나는 뜻깊은 어휘표현들과 함께 말그대로 산천도 사람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변모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당을 따라 곧바로, 오직 충정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투쟁열의를 더욱 세차게 분출시키는 참신하고 생동한 어휘표현들을 수많이 창조하시여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언어구사의 빛나는 본보기를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 104(2015)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비행사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성원들을 현지에서 만나시여 고무격려해주시면서 그들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겨주시고 이것을 우리 군대와 인민모두가 한생토록 심장속에 품고 살 완강한 공격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심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쓰신 하나하나의 어휘와 표현들은 모두가 그 뜻이 새롭고 심오하면서도 누구나 다 알기 쉽게, 통속적이며 특히 군사용어에 의한 비유적성격이 강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

《백두밀림의 병기창》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

《총알처럼 땅땅 여문 알찬 핵심골간》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

《사상의 수술칼》

《소방대식일본새》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

《선군혁명의 병기창》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전민총돌격전》

《창조대전》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창조하신 수많은 어휘표현들은 그 모두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상한 사상정신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명표현들이며 천만군민에게 사회주의승리의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천백배로 더해주는 불멸의 기치들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창조하신 새시대의 어휘표현들을 적극 따라배워 온 사회에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는 혁명적언어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