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태양상에 깃든 숭고한 충정

 2020.8.14.

오늘 조선의 방방곡곡에는 환히 웃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피눈물의 그날 처음으로 평양시안의 조의식장들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뵈옵는 순간 조선인민은 꿈과 생시가 엇갈리는 속에 마음속깊이로 가까이, 더 가까이 오시는 그이를 마중나온것만 같은 환각에 휩싸였다.

금시 안아주실것만 같이 환하게 웃으시며 가까이 안겨오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뵈옵게 된 인민들은 그 무엇이라고 이름할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어푸러지듯 그이앞으로 막 달려갔다.

환히 웃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진 그 시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있는 일군들에게 빨리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셔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한시바삐 김일성광장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여러곳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신 조의식장을 꾸림으로써 슬픔에 잠겨 장군님을 애타게 그리는 인민들이 환하게 웃고계시는 그이의 영상을 뵙도록 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는 내가 장군님의 탄생 70돐행사때 모시려고 인민군창작사에 과업을 주어 형상한 초상화를 모시면 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은 이미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품들여 준비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위대한 장군님 탄생70돐을 맞으며 장군님의 태양상을 완성하여드릴 목표를 세우시고 인민군대의 한 창작사에 이 과업을 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창작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양처럼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중에서도 장군님의 존안이 가장 밝고 환하게 모셔진 사진을 고르기 위해 많은 사진문헌들을 보고 또 보시며 근 한달만에 어느 한 예술공연을 보시고 일군들과 담화를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골라 창작사에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미술가들이 창작한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5차례나 보아주시고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완성된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보면 꼭 생존해계시는 장군님을 뵙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장군님의 모습에는 만민의 어버이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풍모와 덕성뿐아니라 강의한 의지와 담력도 다 담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한 인사는 《세기의 태양 누리를 비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장군님김일성태양의 밝음과 김일성태양의 따스함 그리고 김일성태양의 구심력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분이시다. 이것은 지난 수십년간 쌓으신 김정일장군님위대한 정치경륜과 걸출한 공적이 뚜렷이 실증해준다.》고 격찬하였다.

누리를 비치며 찬란히 솟아오르는 태양을 볼 때면 누구나 다 우리 장군님을 생각하게 된다.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은 거대한 우주공간을 밝히고 만민의 심장을 끌어당기는 태양의 모습이다.

그래서 한없이 근엄하고 강철의 기상이 차넘치시는 우리 장군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한 인사는 나는 그이와 대화한 후 녹초가 되군 하였는데 이는 그이가 굉장한 에네르기를 발산했기때문이다, 나는 그이의 강렬한 극광을 지속적으로 느끼였다고 말했다.

인간에게서 거대한 에네르기가 발산되는것과 같은 체험을 했다는것도 놀라운 말이며 그것을 속도가 빠른 전자나 양성자가 희박한 대기웃층으로 뛰여들 때 생긴다는 극광에 비유한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세계와 력사를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힘은 말그대로 태양의 불길을 안고 하늘을 달리는 극광의 빛발과 같은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은 슬픔에 쓰려졌던 우리 인민을 기적과 같이 일으켜 세운 억센 힘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세상에 자기 수령의 태양상을 모시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은 저 하늘의 태양이시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저 하늘의 태양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