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커다란 변혁을 일으키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경제강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가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어 앞서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입니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경제의 기초도, 나라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도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경제건설에서의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 이것이 남들이 걸은 열걸음, 백걸음을 한달음에 내달리며 만리마의 속도로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 가장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방도이다.
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이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현시기 경제강국을 건설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우선 나라의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수 있는 커다란 가능성을 준다.
해당 시기 나라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리용할수 있는 개발가능한 자연부원의 량과 구성은 주요하게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존하게 된다.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발가능한 자연부원의 량과 구성은 끊임없이 확대되여나가고있다. 지하자원은 물론 해양자원과 지난 시기 그의 개발리용이 부분적으로만 진행되던 풍력과 태양에네르기, 조수력과 같은 재생가능한 자원들이 현대산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널리 리용되고있다.
우리 나라에는 석탄과 철, 아연, 동, 마그네사이트를 비롯한 지하자원과 산림자원, 해양자원을 비롯하여 경제발전에 리용할수 있는 자연부원이 매우 풍부하다. 나라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경제강국건설에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결정적으로 자원탐사와 개발분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또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의 다면성과 종합성을 보장하는데도 커다란 작용을 한다.
경제를 다방면적으로,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경제구조는 나라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생산물을 자체로 생산보장할수 있도록 경제의 부문구조를 원만히 갖추며 원료의 채취로부터 완제품의 생산에 이르는 기술공정상 순차성을 가지는 부문들을 갖추어나갈것을 요구한다.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구조개선은 호상 밀접한 련관관계를 가진다.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들이 개척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분야들이 출현하고 이것은 또 해당 부문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킬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준다.
현시기 첨단산업부문으로 등장하고있는 정보산업, 생물공학산업, 새재료산업 등은 이 부문 과학기술의 발생과 그의 급속한 발전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그런것만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콤퓨터를 비롯한 정보설비와 프로그람과 같은 정보기술제품들을 원만히 생산하며 나노재료 등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는 첨단제품들을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부문들을 갖추어 우리 경제의 다면성과 종합성을 확고히 보장해나가자면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특히 경제기술적자립의 실현을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경제기술적으로 자립하는것은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더우기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제국주의자들이 인류공동의 재부인 과학기술지식을 독점하고 《물질기술적우세》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쳐날뛰고있는 조건에서 경제기술적자립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나라와 민족이 흥하고 강자로 되지만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고 나중에는 다른 나라에 경제기술적으로 예속되여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되는것은 오늘의 엄연한 현실로,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으로 되고있다. 경제기술적으로 자립하자면 자체의 발전된 과학기술이 있어야 한다는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이다.
오늘날에 와서는 자력갱생도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하여야 참다운 자력갱생으로 된다.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현대적과학기술을 결합시켜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경제기술적자립을 확고히 보장할수 있게 하는 경제강국건설의 유일하게 옳은 방도로 된다.
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이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현시기 경제강국건설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에 벌어지고있다. 지금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사회발전과 사회생활령역에서 노는 과학기술지식의 역할이 지난 시기에 비하여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의 로동은 더욱더 지능화, 기술화되고있으며 물질문화적재부는 거의나 고도로 발전된 과학과 기술에 의하여 창조되고있다.
인민경제의 기술개건을 다그쳐 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는것은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된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우선 기술수단의 부단한 갱신과 개조를 다그칠수 있게 한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에서 중요한 내용의 하나를 이루는것은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기술수단을 부단히 갱신하고 개조하는것이다.
정보기술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은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리용되는 기술수단들을 크게 변화시키고있다. 다시말하여 기계기술에 기초한 기술수단들이 정보기술에 기초한 정보설비들로 전환되고있다.
기계와 정보설비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작업기와 동력기, 전도장치의 3고리체계로 이루어진 기계는 오늘날에 와서 사람들의 조종기능까지 대신하는 조종기를 갖춘 4고리체계의 정보설비로 발전하고있다. 이러한 정보설비에서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바로 콤퓨터와 그를 조종하는 프로그람과 같은 정보기술인것이다. 현대생산에 수자조종공작기계와 로보트, 무인운반차, 자동창고 등과 같은 정보설비들이 널리 도입됨에 따라 생산체계의 유연화가 실현되고있으며 무인공장들도 출현하고있다.
이것은 결국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에 의해서만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관리운영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또한 생산기술공정의 부단한 개선을 다그칠수 있게 한다.
생산기술공정의 부단한 개선완성은 기술수단의 갱신, 개조와 함께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생산기술공정도 과학기술지식이 발전함에 따라 부단히 개선완성되여나간다.
초음파, 고주파, 레이자기술의 발전과 그의 생산에로의 도입은 기계적가공에 기초한 생산기술공정을 크게 변화시키고있다. 그리고 생물공학의 발전과 함께 화학적과정으로 이루어지던 생산기술공정들이 생물학적과정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이에 따라 생산에서는 원료, 자재를 비롯한 물적자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되고 제품의 질제고와 로동생산능률의 빠른 장성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정보기술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과 그의 적극적인 도입에 의한 생산기술공정의 부단한 개선완성은 첨단과학기술을 비롯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에 의하여서만 비로소 그 실현이 가능한것이다.
이처럼 과학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은 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힘있게 다그치는 확고한 담보인것으로 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는것이다.
우리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을 끊임없는 높은 속도로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