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성길
2021.9.8.
세상에는 후세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장구한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처럼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이 땅의 하루하루가 흘러갈수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현지지도하신 단위수는 1만 4 290여개에 달하며 그 로정은 무려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에 달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백두산의 눈보라를 맞으시며 고생을 많이 하시고 한생토록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혁명의 길을 걸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워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치시였으며 생의 마무리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신날에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신병과 정신육체적과로로 심한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그에 대하여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주체101(2012)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혁명생애의 마지막 3년간 근 1 000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그이의 애민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불같은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를 마련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심장의 마지막고동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