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김강석
2024.9.30.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들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그가운데는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평양지하철도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되는 개선역에 나오시였다.
사진. 개선역
지하철도역설계를 고쳐야 한다시며 지하역홈의 천정높이를 낮추고 지하역홈기둥사이에 긴의자도 놓아주며 TV도 놓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타시고 개선역, 모란봉역, 승리역, 봉화역, 영광역구간을 왕복하시면서 지하전동차의 성능을 높이는 문제, 지하철도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하전동차가 미남자처럼 잘 생겼으며 의장품들과 운행정보장치들도 현대감이 난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손으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인민들이 리용하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지하전동차가 시운전을 끝내고 개선역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지하전동차의 운전실에도 들리시여 대면부를 손접촉식으로 고친 정형을 료해하시면서 지하전동차를 만들바에는 세계적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우리는 지하전동차를 잘 만들어 지하전동차생산에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들어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하나 안겨주시여도 최상의것으로 마련해주고싶어하시는 어버이사랑은 끝이 없었다.
이렇듯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량없는 어버이사랑속에 《지하평양》은 물론 수도 평양의 모습이, 아니 우리 조국의 모습이 날에 날마다 달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