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유철민
2024.6.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주체101(2012)년 6월 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전례없이 큰 규모로 학생소년들의 경축행사가 진행되여 온 나라와 세계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였다.
그것이 바로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경축하는 조선소년단원들의 경축행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전례없는 성대한 축전으로 경축하도록 하시였던것이다.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경축행사대표들이 선출되여 평양에 초청되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나라의 방방곡곡 수만명의 소년단대표들, 그들의 동무들과 부모들, 마을사람들도 함께 기뻐 설레이던 그 즐거운 날들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정이 넘도록 주무시지 못하시였다. 수만명의 대표들 아니 수백만의 소년단원들이 일생 잊지 못할 의의깊은 대회를 구상하시고 온갖 은정깊은 조치를 다 취해주시던 그런 밤들은 몇몇이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으로 오가는 문제와 숙식문제 그리고 대회일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따져가시면서 다 풀어주심으로써 대회가 시작부터 사소한 편향이 없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품을 들이시고 심혈을 쏟으시여 마련해주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그해 6월 3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대표증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숭고한 사랑의 정화이며 소년단대표들에 대한 최대의 믿음의 표시였다.
주체101(2012)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에 대한 한량없는 사랑과 축복을 담아 축하연설까지 하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6.6절은 조선소년단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소중한 명절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에는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수백만명모두가 붉은넥타이를 매고 하나의 조직에 굳게 뭉쳐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학생소년들은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얼마나 자애깊고 인자하신 말씀인지 철부지 아이들은 시작부터 뜨거운 눈물을 머금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 높이 올리며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가슴에 새기였다.
조국의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 소년단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력력히 맥박치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연설은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을 끝없이 격동시켰다.
정녕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의하여 가장 뜻깊게 마련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의 대회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