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의 빛나는 승리

 2017.12.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의한 조국수호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이룩될수 있었다.

1950년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이며 조국을 자기의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한치한치의 땅을 목숨바쳐 지켜낸 열렬한 조국애의 정신이며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백절불굴의 의지로 충만된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혁명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의 하나이다.

전쟁은 물리적대결이기전에 사상과 리념의 대결, 정신력의 대결이다.

전쟁의 운명은 그 어떤 무기나 군사기술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쟁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사상적각오, 정신력에 의하여 결정된다.

조국해방전쟁은 목숨보다 귀중한 자기 조국을 지켜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과 그것을 빼앗으려는 미제침략자들과의 정신력의 대결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은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영원불멸할 시대정신인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하였으며 정신력의 강자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피로써 력사에 아로새기였다.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는 무엇보다먼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의 승리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절대적인 충실성이다.

조국은 곧 수령이다.

조국의 부강발전과 륭성번영도 수령의 령도밑에 이룩되고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도 수령의 품속에서 꽃펴나게 된다.

조국수호는 곧 수령옹위이며 거기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수령을 결사옹위한 총폭탄정신, 육탄정신이며 총포탄이 비발치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수령의 명령, 지시를 무조건 집행한 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선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과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운명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최고사령관 김일성동지의 신변을 결사보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모든 혁명투쟁이 그러하지만 특히 혁명전쟁에서는 수령을 떠나서는 침략자를 쳐부시기 위한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전쟁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때문에 혁명전쟁에서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보장하는 문제는 전쟁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엇보다도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였다.

우리 인민군대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수령결사보위전이였다.

우리 조국해방전쟁처럼 옹근 하나의 전쟁이 수령결사옹위전으로 되고 전선사령관으로부터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수령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를 같이하면서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그런 전쟁, 그런 군대는 없었다.

조국해방전쟁의 첫날부터 혁명의 원쑤들은 언제나 공격의 예봉을 수뇌부에로 돌리고 혁명의 수뇌부를 해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과 건강을 보장하는것은 혁명전쟁에서 최대의 중대사이며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하기 위한 선차적과업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보위전에는 주체39(1950)년 8월 수안보에 있는 전선사령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위하여 경비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보초병이 되여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한 김책, 김일, 강건을 비롯한 항일투사들과 투철한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 티없이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한 친위중대원들, 미제침략군 공중비적들이 무리로 날아들어 야수적으로 폭격을 감행하는 가렬한 전투환경에서도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오직 최고사령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지키겠다는 굳은 결의를 안고 영웅적투쟁을 벌린 근위제19고사포련대 전투원들, 전시환경에 맞게 국가보위와 사회질서 및 국가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어렵고도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주체39(1950)년 7월 서울에 자리잡고있는 전선사령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내무기관일군들의 영웅적투쟁도 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또한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른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 수령,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을 바탕으로 하는 수령옹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전쟁에서 이긴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투쟁하였다.

수령에 대한 신뢰심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수령만 계시면 반드시 혁명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할 때 간직되게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국해방전쟁 첫날부터 이긴 싸움을 하고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간직하였다.

그가운데는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시기 경상북도 안동에서부터 평안북도 벽동군 벽동면 하서리 (당시)까지 최고사령부를 찾아 적들을 족치면서 2 000리길을 후퇴하여 온 인민군전투원들과 위대한 수령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가지고 후퇴의 길에 오른 강원도의 법동농민도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한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동지의 작전적구상과 전투명령을 기어이 결사관철하였다.

우리 인민군대에 있어서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곧 법이였으며 지상의 명령이였다.

인민군대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접수하고 그를 흥정하려는자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하기 위한 인민군대의 투쟁속에는 대전해방작전에서 근위서울4보병사단 18련대군인들의 위훈, 포항의 16명 용사들의 위훈,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고 불리우는 《볼티모》호를 단숨에 수장시킨 근위 제2어뢰정대의 위훈, 351고지를 15분만에 점령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도 빛나고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또한 후방인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하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어느한 공장로동계급은 20여명의 결사대를 조직하고 적들이 공장가까이에까지 쳐들어온 위급한 순간에도 추호의 동요없이 750정의 기관단총을 만들어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이 력사적승리는 다음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열렬한 조국애정신의 승리이다.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조국수호정신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자기의것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조국의 한치한치의 땅을 목숨바쳐 지켜낸 열렬한 조국애의 정신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이였고 참다운 정치적권리를 안겨준 인민정권이였으며 수령님의 령도따라 자기들의 손으로, 지혜와 열정, 피와 땀으로 이루어놓은 새 조선의 모든것이였다.

이 귀중한것을 지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은 무서운 힘을 낳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열렬한 애국정신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오만한 미제의 코대를 꺾어버리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의 정신은 자기 부모처자와 고향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조국의 촌토를 영웅적으로 지켜 싸운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일어나 원쑤들과 용감히 싸웠다.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한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투쟁속에는 4문의 포를 가지고 미제10군단과 맞서 3일간 적들의 상륙을 파탄시킨 월미도의 해안포중대용사들의 위훈과 적들의《최대의 폭격》,《최대의 포격》에 의하여 바위는 부서져 가루가 되고 땅도 타번지는속에서도 조국의 고지를 사수한 1211고지방위자들을 비롯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도 수놓아져있으며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나르고 부상자들을 후송하며 전호에서 군대와 한몸이 되여 미제를 족친 남강마을녀성들과 상감령지구인민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고향땅을 지켜싸운 인민유격대와 소년근위대원들의 자랑찬 위훈도 아로새겨져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전선탄원운동, 로동계급과 농민들의 전시생산과 적기의 맹폭격과 함포격속에서도 군수물자수송을 원만히 보장한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도 깃들어있다.

조국해방전쟁이 력사적승리는 다음으로 혁명적락관주의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이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락관주의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선 준엄한 환경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하며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한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혁명가들의 락관주의정신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이다.

앞날에 대한 희망과 필승의 신심으로 충만된 사람에게서 죽음도 초월한 불사신의 용맹이 솟구치고 그 어떤 고난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불굴의 기개가 나오는 법이다.

사실상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행정에는 노도와 같은 진격만이 있은것은 아니였다.

이 로정에는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의 길도 있었고 뼈를 에이는 희생도 많았다.

그러나 총을 쥔 병사들로부터 시작하여 후방인민들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언제 한번 신심을 잃거나 비관한적이 없었으며 언제나 승리를 확신하면서 락천적으로 생활하며 싸웠다.

바위도 불타는 고지와 전호가에서 인민군용사들은 화선악기의 선률을 타고 음악회도 열었고 후방의 인민들도 전선의 소식이 담긴 편지를 보며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면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갔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락관주의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또한 미제침략자들과는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싸워 기어이 결판을 보고야 말리라는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투쟁한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누가 누구를 하는 전쟁에서는 불과 불이 맞부딪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생사로 결정된다.

전쟁에서 교전쌍방은 다같이 전쟁의 승리를 목적하지만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해서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

전쟁의 승리는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억천만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결판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싸우는 강의한 투쟁정신의 소유자들에게만 차례지는 법이다.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항일혁명전쟁시기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도 일제와 싸운 우리 혁명의 1세들이 창조하고 높이 발휘한 혁명정신이였으며 항일의 전통과 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억센 사상정신력이였다.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은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는것과 같은 어려운 싸움이였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렬하고 어려운 전쟁이였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기고만장하여 덤벼드는 적들의 도발에 결코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전쟁이 터지는 순간부터 전승의 축포가 오르는 그날까지 기세충천, 용기백배하여 침략자들과는 기어이 결판을 보고야 말리라는 사생결단의 투쟁정신으로 싸웠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수호정신을 발휘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전승의 7.27, 승리의 7.27을 안아올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