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 가장 큰 업적은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나가자면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바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수령의 혁명위업이 수령의 후계자에 의하여 계승되고 완성되여나가기때문입니다.》 (《김일성전집》 제 87권 33페지)

혁명위업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것은 혁명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수령의 령도밑에 전진해나가는 성스러운 위업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완성되게 된다. 이러한 합법칙성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의 령도적지위와 역할을 대를 이어 계승할 때 훌륭히 실현될수 있다.

1970년대에 이르러 혁명위업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한 혁명의 1세대들과 해방후 수령님의 령도를 받들어 혁명과 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혁명의 2세대들에 이어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었으며 새 세대들에게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지워지게 되였다.

혁명위업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것은 또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1895년 엥겔스가 사망한 후 베른슈타인과 카우츠키와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제2국제당 지도부를 장악함으로써 맑스와 엥겔스가 개척한 혁명위업은 중도반단의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쏘련에서도 레닌의 위업은 쓰딸린에 의하여 이어졌으나 그후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여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졌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은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가 옳바로 계승되지 못하면 사회주의위업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과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교훈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무엇보다도 정치적수령의 후계자를 바로 내세우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1(1972)년 4월 22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40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사들과 하신 담화 《백두밀림에서 개척한 우리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하여》에서 우리는 지금부터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하고 우리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할수 있는 능력있는 젊은 사람을 후계자로 선정하고 잘 키워야 한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수령의 후계자는 결코 누구나 될수 있는것이 아니며 아무나 내세운다고 하여 수령의 후계자로서의 중대한 사명을 수행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수령의 후계자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어나갈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원만히 갖추고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당과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인민의 지도자만이 될수 있다.

이 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일찌기 특출한 실력으로 당과 군대, 혁명사업을 이끄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나가시는 력사적과정에 참다운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비범성을 남김없이 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어버이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 높이 추대할것을 한결같이 념원하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높이 추대할것을 바라는 간절한 념원을 담은 청원서와 편지를 매일과 같이 당중앙위원회앞으로 보내여왔다.

혁명위업계승문제가 성숙된 요구로 제기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로 높이 모시려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열망이 끓어번지고있던 력사적인 전환의 해 주체63(1974)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속에 전당과 전군, 전민의 조직적의사를 반영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계자로 우리 당 수뇌부에 높이 추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 수뇌부에 높이 추대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가 다져짐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 정치적수령의 후계자문제가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선 당의 기초를 튼튼히 쌓기 위한 사업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3(1974)년 7월 당조직일군강습참가자들에게 서한 《당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를 보내시여 당의 기초를 튼튼히 쌓고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밝히시고 간부들을 옳게 선발배치하며 특히 전당이 당중앙의 유일적지도밑에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률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또한 인민군대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6(1977)년 8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시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체계와 질서를 세우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사업을 지도하는 부서를 새로 내오도록 하시고 총정치국의 책임일군들도 새로 파견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5(1976) 5월을 비롯하여 여러 기회에 당정치사업과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당에 보고하고 유일적인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8(1979)년 12월 조선인민군 당위원회 제6기 제2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인민군대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체계를 확립하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하여 주체71(1982)년 6월 12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의 유서깊은 삼지연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하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력사적인 조치를 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군대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잘 받들어나가도록 체계를 바로 세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인민군대안의 모든 군사사업을 집중시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움직이는 혁명적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 새로운 기구들을 내오도록 하는 조치들을 취하시였다.

그리하여 군대안의 모든 사업이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의 지시와 방침에 따라 진행되는 새로운 혁명적제도와 질서, 강철같은 규률이 확립되게 되였으며 모든 사업이 철저히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령도밑에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투쟁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으며 우리 혁명은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우리 대장이 있기때문에 우리 혁명의 전도에 대하여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다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대장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의 력사, 수령의 혁명위업계승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이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으로 줄기차게 흐르고 우리 당이 혁명의 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변함없이 끝까지 나아가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놀지 않는 철의 신념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다진 억척불변의 맹세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 투쟁과정에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결정적역할을 하며 혁명위업계승문제가 혁명의 운명과 인민의 장래를 결정하는 근본문제라는 고귀한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