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7.6.1.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측당국자와 함께 연회장에 들어서시였다.
장내의 폭풍같은 박수갈채에 답례를 보내시며 자리에 앉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위를 둘러보시다가 남측당국자의 부인이 주탁이 아닌 다른 곳에 앉아있는것을 보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측당국자에게 《리산가족》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면서 왜 자신부터 《리산가족》을 만드는가고, 그래서 《리산가족》문제에 그리도 관심이 많은 모양이라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몸둘바를 몰라하는 당국자의 부인을 주탁으로 불러주시였다.
정녕 그 순간은 남측의 당국자와 온 대표단이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인간애, 한없이 다심한 인정미에 한껏 매혹되는 감동의 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