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지,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이 응축된 련포온실농장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2022년에 이룩한 기적적승리의 빛나는 상징이다.
《우리 당중앙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기로 결심하고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이 변혁은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2022년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련포지구건설은 무엇보다도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자랑찬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은 어려울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완강히 투쟁해나가는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생산공급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지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2022년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정해지게 되였다.
건국이래 대동란이 닥쳐들었던 지난해 5월의 그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이 바란다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안겨주고싶어하는 조선로동당의 불같은 진정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운 시기 세계굴지의 온실농장건설이 발기되고 완벽하게 실현될수 있었다.
련포지구건설은 다음으로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강해지는 조선인민의 힘과 기상의 축도이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해지는것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의 특질이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도, 건국이래 대동란으로 덮쳐든 악성전염병위기도 인민을 위한
우리의 혁명군대는 련포전역에서도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전투적위력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함경남도인민들은 공사기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850여동의 온실과 1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비롯하여 많은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였으며 방풍림의 나무 한그루, 잔디 한포기에도 진정을 기울여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일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정신력의 응결체인 련포온실농장은 280정보나 되는 넓은 부지에 1정보온실, 1 000m2온실, 500m2온실들이 850개가 넘게 들어앉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이다.
조선인민은 2022년 투쟁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는 련포지구건설에서 발휘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과업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