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의 건설은 해당 나라의 문화의 발전수준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문화는 사람들의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의 산물로서 그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의 수준을 반영한다. 문화는 인류력사와 더불어 발생하였으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 창조적활동의 력사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여왔다.
계급사회에서 문화는 계급적성격을 띤다. 근로인민대중의 지향을 반영하고 그들의 요구실현에 이바지하는 문화는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문화이며 착취계급의 요구와 취미를 반영하고 그들의 계급적리익을 실현하는데 복무하는 문화는 반동적문화이다.
문화의 진보성과 혁명성을 규제하는것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의 진보성과 혁명성이다. 즉 사상의 진보성, 혁명성에 의하여 문화는 진보적인 문화와 반동적인 문화로 갈라지게 된다.
《문화건설은 사람들을 힘있는 사회적존재로 키우며 민족을 문명화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민족을 특징짓는 중요한 표징은 문화이며 민족의 발전은 바로 문화의 발전으로 이루어집니다.》 (
인류의 문명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진보적인 문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보적인 문화는 무엇보다먼저 사회적운동의 담당자인 사람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워 사회발전, 민족의 문명발전을 힘있게 추동한다.
매개 나라와 민족이 자기의 참답고 진정한 문명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창조와 건설을 진행하고 문명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담당자인 사람들자신이 준비되여야 한다.
사람들이 사회적운동의 담당자, 력사발전의 주체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다하여 문명하고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하자면 그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한다.
사람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운다는것은 그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가진 존재로 키운다는것이다.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자면 문화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 교육과 문학예술 그자체가 진보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교육은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으로서 사회발전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사람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은 교육에 의하여 원만히 배양되게 된다.
사람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자면 그들에게 인류가 력사적으로 이룩한 선진적인 사상과 문화를 일정한 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사상의식의 형성과 인식과정의 합법칙성에 맞게 리치적으로 가르쳐주어야 하는데 이것은 바로 교육을 통하여 진행되게 된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그러나 교육이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진행되고 사람을 키워내는 사업이라고 하여 그것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정도는 다 같지 않다. 오직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고 사회발전에 긍정적기여를 하는 교육만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할수 있으며 바로 이러한 교육이 진보적인 문화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게 된다.
문학예술 역시 사람들의 세계관형성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의 하나로서 문화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문학예술도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문화의 계급적성격에 따라 진보적인 문학예술과 반동적인 문학예술로 갈라볼수 있다.
진보적이며 혁명적인 문학예술은 사회성원들의 정신도덕적풍모와 문화수준을 높이며 그들을 창조와 혁신에로 고무추동하는 힘있는 교양수단이다. 반대로 반동적인 문학예술은 사람들의 건전한 자주의식을 좀먹고 사람들을 타락시키며 사회발전을 저애하고 억제하는 사상적독소이다.
사람들은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교육과 문학예술을 통하여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함께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하고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받아안게 된다.
진보적인 교육과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문학예술 등 진보적인 문화에 의하여 매개 나라, 매개 민족의 참다운 발전 나아가서 세계 진보적인류의 문명발전도 성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진보적인 문화는 다음으로 인민대중에게 아름답고 고상한 정서생활을 보장해줌으로써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충족시키고 나라와 민족의 문명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
문화정서생활은 사람들로 하여금 높은 문화적소양을 가지고 유쾌하고 아름답게 살게 하는 사회생활의 한 분야이다.
문화정서생활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그 어떤 예속과 구속도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려는 자주적인간의 참다운 생활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은 그저 먹고 입고 쓰고사는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생활의 주인이 되여 생활을 아름답고 고상하고 문명하게 꾸려나갈것을 요구한다. 사람들의 이러한 요구가 바로 문화정서적요구이며 이것을 충족시키는 생활이 바로 문화정서생활이다.
사람들은 문화정서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문학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체육활동도 벌리며 여러가지 유희오락도 해나가게 된다. 이러한 정서적요구가 제기되지 않거나 정서생활을 떼여놓은 생활은 인간의 생활이라고 말할수 없다.
특히 문화정서생활은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건전한 정신을 가지게 하며 오늘의 삶의 기쁨과 래일의 희망,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사회적인간의 참답고 고상한 생활이다.
사람은 의식을 가지고있는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 쾌감과 불쾌감, 만족과 불만 등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하면서 살아나간다. 즉 사물현상에 대한 자기의 정서적요구를 제기하고 그것을 실현하면서 살아나간다.
정서가 없는 생활은 무미건조하고 딱딱하며 정서가 없는 사람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 목석과 같다. 사람들은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가지며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더럽고 추악한것을 배격하고 고상하고 아름다운것을 지향하며 그것을 쟁취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가게 된다. 뿐만아니라 그 과정에 생활의 보람과 행복도 간직하게 되고 삶의 희열도 느끼게 된다.
문명하고 고상한 문화정서생활은 저절로 진행되거나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이러한 생활은 바로 진보적인 문화에 의하여 규제되고 담보되게 된다.
진보적인 문화란 바로 인간의 고상한 문화정서적요구를 실현시켜주고 문명한 생활을 담보해줌으로써 나라와 민족, 인류의 문명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화이다.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오직 개인의 향락만을 추구하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문화는 인류의 문명발전을 추동하는 문화가 아니라 그것을 저애하는 반동적인 문화이다. 동물적쾌락과 비인간적인 변태적욕망의 실현을 《정서적요구》로 내세우는 부르죠아문화생활은 자주적인간의 참다운 문화정서생활과 아무런 인연이 없으며 그것을 파괴하는 반동적인 문화이다.
진보적인 문화에 의하여 사람들은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 건전한 문화정서적요구를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정서생활을 진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 사회는 화목하고 단결된 하나의 대가정으로, 나라와 민족은 운명개척의 공고한 터전으로 힘있게 발전해나가게 된다.
진보적인 문화는 다음으로 민족성원들이 자기 민족이 이룩한 아름답고 우수한 모든것에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창조와 건설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매개 민족의 참다운 륭성발전을 이룩하게 한다.
모든 문화건설과 문화적발전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고 이루어지게 된다.
매개 민족의 문화적발전을 통하여 진보적인류의 문명발전도 추동되게 된다.
민족의 문화적발전에서 중요한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이 이룩한 아름답고 우수한 모든것에 대한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것이다.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자기 민족의 아름답고 우수한 모든것에 대한 자랑의 감정이다. 창조와 건설에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자기 민족의 무궁한 발전, 인류의 문명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민족자주의식을 높일수 있다. 민족자주의식은 자기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못하지 않으며 더 우월하다는 신념에 기초하여 발현되는 민족자주정신이다.
민족자주정신을 가져야 민족의 륭성발전을 위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려는 자각과 의지도 생겨나게 되고 그것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게 된다. 사람들이 민족자주의식을 잃게 되면 민족자체도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기마련이다. 사상적불구가 된 민족이 외세의 간섭과 침략을 막아낼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민족자주의식을 가지지 못하면 창조와 건설에서 사대주의와 민족허무주의사상도 극복할수 없으며 민족의 진정한 륭성발전도 이룩해나갈수 없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자체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게 함으로써 결국은 나라와 민족을 망국의 길로 이끈다.
사람들이 민족자주의식이 마비된 정신적불구자가 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일신의 안락만을 생각하면서 개인주의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문화, 민족자주의식을 심어주는 문화가 바로 진보적인 문화이다. 진보적인 문화에 의하여 사람들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이 이룩한 우수한 모든것에 대한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창조와 건설에서 민족자주정신을 높이 발휘하게 되며 사회와 집단, 나라와 민족의 참다운 륭성발전을 이룩해나가게 된다.
매개 민족은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문명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은 일찍부터 뛰여난 재능과 근면한 창조적활동으로 자기의 민족문화를 찬란히 발전시켜왔으며 인류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왔다. 고대문화를 대표하는 아시아, 아프리카의 수많은 문화유적들과 유물들은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빛나게 장식한 이 지역 인민들의 지혜와 재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날 식민지예속밑에 있던 민족들의 문명수준이 뒤떨어진것은 선천적인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의 략탈정책과 식민지우매화정책의 후과이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 인민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새 생활창조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있으며 문명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진보적인 나라들에 썩어빠진 반동문화, 부르죠아문화를 퍼뜨려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며 극단한 개인리기주의를 고취하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썩어빠진 부르죠아문화가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사기와 협잡, 살인과 강탈, 패륜과 패덕, 절망과 부화방탕 등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로 하여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빈궁해지고 사회는 더욱더 반동화되여가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 자기 민족의 생활감정에 맞는 진보적인 문화를 건설하여 인류의 문명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