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보물산의 력사를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밑천이고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인 산림은 인류의 생존과 미래, 사회의 문명과 발전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한 자원이다.

산이 국토의 거의 80%를 차지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산림조성사업은 조국의 미래,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며 현시기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 나라의 귀중한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일신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한생토록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며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시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3월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가슴아프게 둘러보시면서 앞으로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다음해 4월에는 문수봉에 오르시여 손수 나무를 심으시며 나라의 산림을 더 푸르게 할데 대한 애국의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조국의 나무 한그루한그루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구름속에서 해가 뜨고 날이 저물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나라의 산림보호를 위한 규정을 작성하고 산림경영소를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전선에서 군인들을 소환하여 보내주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숭고한 뜻에 의하여 전쟁의 어려운 시기에 산불을 끌데 대한 최고사령부의 전보지시가 창공을 날고 식수조림 및 산화방지대책에 관한 군사위원회명령이 하달되였으며 산림조사대가 무어지는 전설같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나라의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는 궁벽한 산골군이였던 창성군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창성군인민들의 생활이 걱정되시여 거듭거듭 이곳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성땅에 있는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어 온 나라가 찾아오는 본보기로 꾸리자고, 그때 여기서 큰 회의도 하자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속에 50여년전 창성땅에는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모든 산들을 먹을것도 나오고 입을것도 나오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창성련석회의의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하시였으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을 보시면서도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이라고 조용히 외우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영원히 내 나라를 푸르게 하는것,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변함없는 신념이였고 의지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멀고먼 전선길에서 수종이 좋은 나무를 보시면 하루라도 빨리 퍼쳐야 한다고 하시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였고 오랜 문화유적을 찾으시여서는 무성하게 자란 느티나무를 바라보시면서 저 나무에서 씨를 받아 전국각지에 심어 온 나라에 느티나무숲이 설레이게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이 나라의 최전연고지로부터 최북단의 험준한 령들과 산발들마다에 그리고 인적드문 길가에 곱게 피여난 코스모스에 이르기까지 어디에 가나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의 숨결이 뜨겁게 스며있지 않는곳이란 없다.

인민들에게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식수절에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면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 거창한 애국사업에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3월 2일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고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몸소 가지고오신 목련과 종비나무를 심으시면서 오늘은 해방직후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식수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력사적인 날인 동시에 우리 나라의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온 나라의 수림화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하루빨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조국의 산과 들에 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꾸는데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종비나무는 가지가 많은 쪽이 남쪽방향으로 향하게 심어야 한다고, 흙을 덮을 때에는 흙을 잘 다져 뿌리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공기가 들어가면 나무가 죽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나무를 심으시였다.

몸소 나무심을 맞춤한 자리를 골라 구뎅이를 파시고 일군들에게 나무심는 방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나무를 심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모습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유산인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시려는 원수님의 웅심깊은 애국의 의지를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따라 전군적으로 나무심기운동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최전연부대들로부터 나라의 최북단초소에 이르기까지 조국방선을 지켜선 모든 인민군부대들의 병영주변과 주둔지역에 수종이 좋은 수많은 나무모들이 심어져 조국의 산들은 더욱더 푸른 숲으로 단장되여갔다.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 사회에서도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자!》,《전군중적운동으로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자!》, 《모두다 봄철나무심기에로!》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 황금산, 보물산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졌다.

나무모를 튼튼히 키우는것을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의 첫 공정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과 6월에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산림조성사업에서 선결조건이며 병기창인 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출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11월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이곳에 오시였던 때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보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장군님의 영상이 안겨온다고, 우리 장군님은 조국산천을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앙양묘장에서 나무모생산기지를 확장하여 더 많은 나무모들을 생산하고 우리 나라의 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및 관리방법을 완성할뿐아니라 용재림조성에 필요한 나무모는 물론 관상적가치가 있는 나무모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온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풍토순화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산림조성사업은 장기성을 띠는 사업인것만큼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심장깊이 새기고 식수사업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열렬한 애국의 의지를 지니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불러일으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나라의 모든 산들은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만복이 넘쳐나는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