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형의 혁명적신문의 시원 《새날》의 창간과 그 력사적의의

 2017.12.20.

오늘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사상공세의 앞장에서 대중의 힘있는 교양자, 선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위력은 일찌기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주체적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적출판보도물의 원형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몸소 혁명적출판물의 원형을 창조하심으로써 출판물력사에서와 혁명적출판보도리론발전에서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6권 184페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혁명투쟁에서 출판보도물이 수행하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광범한 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각성시켜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인 출판보도물을 발간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지도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형의 혁명적신문의 출현은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이 노는 결정적역할과 대중교양에서 출판물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혁명의 승패는 그 주인이며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의 력사적경험은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자기가 수행하는 혁명위업의 목적과 정당성을 깨닫고 혁명적으로 각성하여 투쟁에 일떠설 때 참으로 큰 힘을 발휘할수 있으며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혁명투쟁은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키는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것은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관건적고리로 된다.

신문과 같은 출판물들은 대중을 혁명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의식화, 조직화함에 있어서 다른 선전수단들보다 우월한 점을 가지고있다.

신문과 같은 출판물은 선진사상을 전파하는데서 한번에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또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련속적으로 발간되는것으로 하여 광범한 대중에게 사상적영향을 보다 정상적으로 줄수 있다. 일정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에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는 구두선전이나 예술공연에 비하면 신문은 상대적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덜 받고 또 반복선전과 련속공세의 효과를 더 나타내게 되므로 그만큼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것이다.

이러한 우점으로부터 대중을 혁명사상으로 깨우쳐주고 옳은 투쟁구호를 제시하여 그들을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신문과 같은 출판물들의 발간은 필수적으로 제기되게 된다.

대중정치신문과 같은 힘있는 출판물들이 없이는 대중속에 선진사상을 전파하여 그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는 사업도 혁명의 원쑤들을 반대하는 광범한 사회적여론을 조성하는 사업도 옳게 수행해낼수 없다. 더우기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대변자들이 부르죠아반동출판물을 통하여 대중의 혁명의식을 좀먹으며 저들의 반동사상을 끊임없이 류포시키는 조건에서 예리한 사상적무기인 혁명적신문들과 출판물들이 없이는 그들을 온갖 적대적부르죠아반동사상의 영향에서 떼여낼수 없으며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없다.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이 노는 결정적역할과 대중교양에서 출판물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군대가 무기를 가져야 적과 싸워 이길수 있는것처럼 혁명조직은 출판물과 같은 예리하고도 전투적인 사상적무기를 가져야 대중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는 독창적인 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벌써 정치신문발간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형의 혁명적신문의 출현은 또한 1920년대 우리 나라 출판보도물발간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선견지명이 안아온 필연적귀결이다.

1920년대 일제는 조선인민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며 계급해방, 민족해방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기운을 억누를 목적으로 제놈들의 어용신문들뿐아니라 부르죠아민간신문들까지도 모조리 동원하여 저들의 침략정책과 부르죠아반동사상을 전파하려고 미쳐날뛰였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해방운동을 한다고 하던 공산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은 당시 대두하고있던 사회주의운동, 로동운동에 편승하여 진보적인 출판물들을 합법적으로 발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합법적으로 발간되는 출판물지상을 통하여 공산주의선전을 하거나 사회주의운동문제를 론한다는것 자체가 적들의 면전에서 혁명운동내부의 문제를 공공연히 로출시켜 탄압의 길안내를 해주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공산주의운동자들,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은 자파세력확장을 위한 령도권싸움을 벌리면서 합법적출판물들을 리용하였으며 그 결과 표면상 좌익적색채를 띤 출판물들마저도 인민대중을 교양각성시키는데 주력한것이 아니라 그들의 령도권쟁탈전, 파벌싸움의 연단으로 되였다.

초기공산주의운동자들이 리용하고있던 이런 출판물들을 가지고서는 인민대중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킬수도 없었고 그들을 조직된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은 기대조차 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초기공산주의운동의 본질적약점과 당시 출판물발간실태를 정확히 꿰뚫어보시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을 교양하고 각성시키며 대중의 힘을 발동시키고 그들에 의거하여 혁명운동을 벌려나가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개척하시였으며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이 의거하던 출판물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형의 혁명적출판물을 발간할것을 구상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밀고나가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형의 혁명적신문의 출현은 또한 시대와 력사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나라에서 주체형의 혁명적신문을 창간하기 위한 사업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와 로동계급의 전위조직의 결성을 배경으로 하여 전개되였다.

바야흐로 도래할 력사의 새시대는 시대의 선진사상, 주체사상을 옹호전파하여 혁명조직이 내세운 투쟁강령을 해설선전하고 그 수행에로 혁명군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적무기의 출현을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저들의 어용부르죠아출판물이외의 선전물의 인쇄발간을 엄격히 통제하였던 조건에서 인쇄자재의 구입은 엄혹한 난관에 부닥쳤으며 비합법적조건에서 신문을 정기적으로 발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혁명적출판물창간의 앞길에 난관이 겹쌓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문발간준비사업을 정력적으로 밀고나가시는 한편 몸소 가물거리는 등잔불밑에서 밤을 지새우시며 신문에 실을 창간사를 비롯한 많은 글을 쓰시였으며 혁명조직성원들이 써온 원고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시였다.

신문창간을 위한 원고준비는 끝났으나 등사기의 구입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문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우리 혁명이 늦어진다고, 등사기가 없으면 붓으로 써서라도 신문을 발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날소년동맹열성자들과 백산청년동맹의 핵심성원들을 동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주체17(1928)년 1월 15일 무송에서는 첫 주체형의 혁명적신문 《새날》의 창간호가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새날》신문은 우리 나라 최초의 혁명적신문이였으며 바로 이때부터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출판물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친히 편집하시고 지도하신 혁명적신문 《새날》의 발간은 우리 나라 혁명적출판보도물력사에서 실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신문《새날》의 발간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우선 우리 나라에서 새형의 혁명적출판물, 주체형의 신문발간의 시원을 열어놓았다는데 있다.

우리 나라에서 19세기말, 20세기초에 발간된 진보적신문들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사회의 전진운동에 일정한 기여를 하였으나 아직은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를 전면에 제기하지 못하였으며 1920년대에 발간된 좌익출판물들은 로동운동과 사회주의에 대하여 적지 않게 반영하였으나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참다운 리해관계를 대변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오히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운동에 부정적후과를 미치기까지 하였다.

신문《새날》의 발간이전에는 그 어느 출판물도 인민대중을 의식화하고 조직화하여 그들의 민족적 및 계급적자각을 높여주며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지 못하였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의 힘에 의거하고 대중을 발동시키는 방법으로 혁명운동을 벌려나갈데 대한 위대한 혁명의 진리, 주체사상의 진리를 발견하시고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전위조직을 무으시였으며 그에 의거하여 새형의 혁명적신문을 창간하심으로써 비로소 우리 나라에서 로동계급의 참다운 혁명적출판물의 새 력사가 개척되고 주체형의 신문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다.

이처럼 신문《새날》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 그들의 리익을 가장 정확히 대변하고 옹호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의 길을 가장 정확히 밝혀준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적출판물이였다.

신문《새날》의 발간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또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운동발전에 커다란 실천적공헌을 하였다는데 있다.

신문《새날》은 인민대중속에 반일애국사상과 반제혁명정신, 계급투쟁의식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속에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깊이 보급침투시킴으로써 그들을 새 세대 혁명가들로 교양육성하고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준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신문《새날》의 사상적영향하에 광범한 반일군중이 혁명적으로 각성되여 혁명조직에 결속되였으며 수많은 청소년들이 민족개량주의와 행세식맑스주의, 종파주의에 물젖지 않은 참신한 새 세대 혁명가들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에 몸바쳐 투쟁하는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신문《새날》의 발간과정에 이룩된 불멸의 업적과 경험은 그후 우리 나라 혁명적출판물발전의 튼튼한 밑천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