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불멸의 대강을 높이 받들고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오늘의 이 벅찬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본때는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과학이며 필연이라는 확고부동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력사적인 투쟁을 통하여 지구우에 사회주의와 정의가 살아있고 그 힘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보다 더 강하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과학이며 필연이다.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오늘의 이 사회주의운명의 기로에서의 승과 패의 결정은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다.
1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올라선 국력과 존엄의 높이는
당과 혁명을 오직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특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우리 공화국이 지닌 무진막강한 국력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실제적힘이다.
우리의 정면돌파전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승의 영광을 떨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돌격전, 공격전이다.
당중앙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혁명적로선에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서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 힘은 객관적요인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 주체의 힘에 있으며 우리에게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종지부를 찍고 총파산을 선고할수 있는 충분하고도 실제적인 힘이 있다는 주체의 원리, 현실에 대한 랭철하면서도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투쟁방식이 바로 정면돌파전이다.
돌이켜보면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되고 백두의 빙설천지우에 설피자욱을 찍으면서 세인을 놀래우는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의 신화를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에 있어서 오늘과 같이 국력의 높이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례는 없었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다고 해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멸사복무의 의지를 지닌 당, 당의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물과 공기만 가지고도 살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으로 충만된 인민이 발휘하는 혼연일체의 힘은 무한대하다.
오직 자기
공화국이 지니고있는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은 적들의 제재봉쇄에 총파산을 선고하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강력한 힘이다.
우리의 외부환경이 병진의 길을 걸을 때에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것이 없는 현정세하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행위와 위협공갈을 종식시킬수 있는 군사적힘을 보유하는것은 필수적인 요구로 제기된다.
전쟁억제력을 틀어쥔 이후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에 따라 우리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는 거대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비축되였다. 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들이 련이어 개발되여 우리의 수중에 하나씩 쥐여지게 됨으로써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담보하는데서 사변적인 전진이 이룩되였다. 첨단국방과학의 이같은 비약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키며 주변정치세력의 통제력을 제고하고 적들에게는 심대하고도 혹심한 불안과 공포의 타격을 안겨주고있다. 동시에 국방과학기술분야에서처럼 오직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스스로의 혁신적해결책을 찾고 수행하는 길에 세계의 정상에 올라설수 있는 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백배케 하고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우리에게는 더없이 유리해지고 적대세력들에게는 돌이킬수 없을만큼 불리해지게 되여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고 앞으로의 확고한 전망이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한 투쟁인것으로 하여 필연적이다.
정면돌파전은 장구한 세월을 두고 축적되였고 격발된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전인민적투쟁이다.
시대를 창조하며 력사의 전진운동을 떠밀어나가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새로운 시대가 탄생하고 력사가 전진한다.
세상에 나라와 민족은 많아도 우리 인민처럼 세기적인 분노를 축적하여온 인민은 없다. 한세기 전부터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으며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악과 불의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몇푼어치의 제재해제와 맞바꾸자는 강도적요구를 내들고 아직까지도 오만한 계산법을 고집하는자들의 낯짝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쳐갈기고 최후결산을 하고야말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격앙된 의지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전쟁의 가슴아픈 상처와 함께 전쟁 아닌 전쟁에 의하여 당한 쓰라린 아픔과 고통도 있다. 가장 야만적이며 비인간적인 제재와 지속적인 위협속에서 강요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려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바로 정면돌파전이다. 그 어떤 법적명분도 구속력도 없이 일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한 국제적제재를 유도하고 단독제재를 실행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세계정치무대우에서 여반장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자주와 사회주의, 자립과 자력을 명분으로 가해지는 제재봉쇄만큼 정의와 존엄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은 없다.
우리 인민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통하여 자신이 당해온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정면돌파전은 준엄한 력사의 돌풍속에서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것을 유일의 생존방식, 발전방식으로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전인민적투쟁이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자력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 자주권을 수호한 인민, 재더미밖에 남지 않은 페허우에 락원을 일떠세우고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일어나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제끼고야 만 인민이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다.
두려운것도 못해낼 일도 없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체질화한 인민이 굳은 결심과 의지를 안고 떨쳐나설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으며 점령못할 고지도 없는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놀지 않는 혁명신념이다.
우리 인민자신이 삶과 투쟁의 요구로 제기하고 떨쳐나섰으며 인민대중의 하여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속마다에는
오로지
세계는 머지 않아 과학이고 법칙이며 진리인 정면돌파전의 빛나는 승리,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현실로 꽃피운 주체조선의 강용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