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거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이 나라의 참된 주인으로서 모두다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자기의 주권기관 사업에 참가할수 있게 하는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선진적인 선거입니다.》 (
주체108(2019)년 3월 10일 우리 나라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선거날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들은 첫 민주선거가 진행된 70여년전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선거라는 말조차 모르던 우리 인민들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인민의 대표들을 자기의 손으로 선출하게 하여주신 그 은덕이 너무나도 고마워 영명하신
선거자들을 만나시기 위하여 강동군 삼등면(당시)을 찾으신
그때부터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선거는 명절이였고 기쁨이였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수많은 선거들이 진행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매번 류다른 감격과 흥분속에 선거날을 맞이하군 하였다. 그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선거날은 정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절감하고 고마운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 신념과 의지를 억세게 가다듬는 날로 되였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참다운 대표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들을 선거하는 선거장마다에서 언제나 노래춤바다가 펼쳐졌다.
해방후부터 우리 나라에서 선거는 노래춤으로 첫 시작을 떼였고 동서고금에 없는 선거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진 경축의 력사로 이어져왔다. 첫 민주선거로부터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나라의 주인된 권리를 행사한 기쁨을 안고 온 나라에 노래춤바다를 펼쳐놓는것을 전통화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선거라고 하면 의례히 노래와 춤을 먼저 생각하고있다.
민주주의를 반영한것이 선거라고 하지만 온갖 권모술수와 상대방에 대한 비난으로 치루어지는것이 자본주의선거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선거는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기의 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경사였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선거때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선거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환희와 격정으로 끓게 하는 《선거의 노래》는 우리 나라에서 세번이나 창작되여 선거장들에 울려퍼졌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한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였으며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혁명을 완수하고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기상을 반영하여 주체51(1962)년 최고인민회의 제3기대의원선거때에 첫 《선거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천리마나래 펼쳐 하늘높이 날으니》노래를 부르며 선거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가슴은 승리자의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이 선거에서 선거자의 100%가 참가하여 100%가 찬성투표하는 세계선거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였다. 이때부터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모든 선거들에서는 100%찬성투표라는 선거결과가 례사로운 말로 되였다. 우리 정치의 본질을 모르고 우리 정권의 성격을 모르는 사람들은 100%찬성투표라는 말의 의미를 리해하지 못할것이다.
주체71(1982)년 2월 우리 나라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7기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이 선거는 수령의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0대전망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진행되였다. 바로 격동적인 시대에 이 선거를 맞는 우리 인민의 기쁨을 반영한 또 한편의 《선거의 노래》가 이 세상에 태여났다.
최고인민회의 제10기대의원선거가 진행된 주체87(1998)년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선거의 노래》들이 태여난 시기는 서로 다르지만 그 가사와 선률들에 하나같이 담겨져있는것은 참다운 인민의 정권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사랑의 감정과 우리의 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념이다.
선거날에 《선거의 노래》가 울려퍼지고 노래춤바다가 펼쳐지는 이러한 선거풍경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선거제도의 우월성이 비껴진 참모습이다.
《선거의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