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어머니의 이름으로》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김성희
 2016.2.12.

오늘의 이 대경사를

다름아닌 어머니의 이름으로

나는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하노라

우리의 수소탄시험의 성공을!


어머니, 그 이름은

이 땅에 새 생명을 낳아

젖줄기 물려 자래우는

생의 창조자


그래서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어머니는 보았거니

주먹이 약한 민족의 아들들이 당하는

재난과 슬픔이 어떤것인가를


문앞에 다가온 승냥이무리앞에서

동정과 박애, 인권과 평화를 구걸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구차한짓인가를

몽둥이를 휘두르는 원쑤앞에선

더 큰 몽둥이만이 정의로 된다는것을


하기에 나는 노래하노라

수소탄시험의 성공, 그것은

우리 자식들이 웃으며 잠든 요람이

어느때든 따스하고 안녕하리라는 확신!


사랑하는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에

밝은 해빛과 명랑한 웃음이 영원하고

우리 아이들의 꾸는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는 믿음!


자식을 사랑하고 미래를 지키려는

어머니의 크나큰 소원을 지켜주고 풀어준

우리의 위대한 어버이

삼가 감사의 큰절을 올리자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김정은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웨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