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밤 수도의 거리에 나선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모습이다.
낮시간에 이어 깊은 밤에도 인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미더운 인민군군인들.
조국의 천리방선을 지켜서 한밤을 새우던 초병의 눈동자가 수도의 거리에서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본다.
이슬젖은 전호에서 원쑤의 책동을 가려내던 초병의 귀전에 당의 은덕을 전하는 인민의 목소리, 단잠에 든 아이들의 고요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비상방역대전의 제1선 참호에서 인민의 무병무탈과 조국의 안전을 자신들의 열화와 같은 심장으로 지켜냄으로써
《인민들을 사랑하고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것은 인민군대의 본분이며 전통적미풍입니다.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언제나 잊지 말고 인민들을 친혈육과 같이 사랑하며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평양시의 약국들에서 수도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우리 인민군군인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이 사진들에서 인민의 참된 수호자, 진정한 복무자인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애민적풍모를 들여다볼수 있다.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해서라면 사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는
이런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강대하며 조선인민은 두려움을 모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