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주체108(2019)년 12월 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을 실었다.
결정서가 발표된 순간부터 전세계의 초점은 조선에로 돌려졌다.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언제한번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않고 꿋꿋이 전진해온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의 진정어린 감탄과 찬사를 받아온 조선이였다. 그러나 오늘의 조선이 직면한 도전은 아직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것이여서 고무와 격려, 지지보다는 우려와 걱정, 불안이 더 앞섰다. 그래서 세계는 더더욱 이번 전원회의소식을 기다렸다.
주체109(2020)년 1월 1일 새해의 첫아침 《로동신문》은 드디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를 내보내였다. 나름대로의 추측과 예평을 하던 세계는 앞을 다투어 《로동신문》을 펼쳐보았다. 펼쳐보고는 깜짝 놀랐다.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하다면 그이는 어떻게 그리도 밝게, 그렇듯 당당하게, 그처럼 환히 웃으실수 있는가? 조선이 직면하고있는 도전이 정말 그렇게 심각한것이 아니란 말인가?
아니다. 그이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지난 몇개월동안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고 명백히 말씀하시였다.
그런데도 그이께서는 웃으시였다. 과연 그이의 웃음은 어떤 웃음인가? 그 웃음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가?
그것은 바로 승리에 대한 확신이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다.
그이께서는 승리를 확신하고계신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굳게 확신한다.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알게 될것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