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민의 믿음을 자양분으로, 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정사를 펴나가는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이 우리에겐 있다.
남들에게는 없는, 남들은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근로인민의 세상,
가요들은 인민이 주인이 된 새세상,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을 집약화하여 형상함으로써 당대의 시대정신을 예술적으로 잘 반영하고있을뿐아니라 오늘도 사회주의만세소리와 더불어 우리 인민들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노래로 되고있다.
《문학예술에서는 마땅히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그려냄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성장한 우리 인민의 긍지높고 보람찬 생활을 생동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을 예술적으로 깊이있게 그려내는것은 문학예술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사회주의를 떼여놓고서는 단 한시도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는 우리 인민들이 심장깊이 간직한 사회주의에 대한 끝없는 애착,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이 되여 바라는 모든 꿈을 실현해나가는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진실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이는 작품만이 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남을수 있다.
가요 《사회주의락원일세》는
예술영화 《붉은 선동원》에서 류창하면서도 폭넓은 아름다운 선률에 의하여 감명깊게 형상된 가요는 오늘도 우리 인민이 즐겨부르는 사회주의찬가로 되고있다.
가요의 기본사상정서는
가요의 1절에서는 사회주의농업협동화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여 드넓은 전야마다 오곡백과 무르익고 인민들의 생활이 날을 따라 유족해지는 고향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노래하고있다.
봄이면 산마다 진달래꽃이 붉게 피여나고 가을이면 넓은 들판에 오곡백과 설레이는 살기 좋은 고향, 협동화의 혜택으로 살림이 꽃펴나고 제손으로 행복을 가꾸어나가는 기쁨과 긍지가 가요의 전반형상에 진하게 내포되여있다.
지난날 제땅이 없어 지주의 토지를 소작받아 농사를 짓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농민들, 뼈가 휘도록 걸군 땅에서 피땀흘려 거둔 낟알마저도 소작료로 빼앗기고 풀죽으로 끼니를 에우면서도 억울한 심정을 하소연할 곳이 없어 눈물속에 그것을 숙명으로 받아안아야만 했던 농민들이였다.
그러나
계속하여 가요의 2절에서는
천년을 만년을 번영할 내 나라
인민들의 념원이 아름답게 꽃피네
사람마다 화목하고 서로서로 이끌어나가니
아 내고향 행복의 노래소리 정다운
예가 바로 살기 좋은 나의 고향 사회주의락원일세
가요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천리마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당대의 시대정신을 《사람마다 화목하고 서로서로 이끌어나가니》라는 구절로 집약화하여 형상하고있다.
시대의 주도적인 감정을 깊이있게 담아야 문학작품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시대의 주도적인 감정을 형상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의 정책적요구를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하는것이다.
노래에는
천리마시대의 벅찬 현실을 가요의 형식에 담아 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함으로써
가요에서는
특히 가요에서는 《천년을 만년을 번영할 내 나라/ 인민들의 념원이 아름답게 꽃피네》라는 시구를 통하여 단순한 당시의 행복상만이 아니라 천만년 번영해갈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락원에 대한 랑만적인 지향을 짙게 깔아준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영원한 미래를 락관하게 하고있다.
가요는 또한 운률을 조직함에 있어서 3.3조, 4.3조, 4.4조, 4.6조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서정구조를 다양하게 조직함으로써 이전시기 가사에서 보편적으로 리용되던 정형시적인 음수률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형상을 창조하고있다.
이러한 운률조직은 사회주의락원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상을 격식화된 작시법의 요구에 구애됨이 없이 폭넓고 깊이있게 펼쳐보일수 있게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가사의 전반적인 언어형상에서 생경한 말이나 정치적인 술어를 쓰지 않고 우리 인민들이 늘 쓰는 입말체를 적극 활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다 즐겨부르는 대중가요, 시대의 명곡으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가요《사회주의락원일세》는
가요는
노래의 구절마다에는 우리 인민 누구나가 자기의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행복만이 아니라 이 사회, 이 제도를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며 그 품을 지켜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맹세가 절절하게 형상되고있다.
가요의 1절에서는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
…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바다만리를 헤치시고 착취와 억압속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에게 참된 삶의 보람을 안겨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워주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시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출발점으로 하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사를 펼치신
진정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요에서는
가요의 2절에서는 선군장정의 험난한 길을 걸으신
력사에 류례없는 천만풍파를 초인간적인 정력과 강의한 의지로 헤쳐오시면서
어찌 이뿐이랴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인민이 바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우리
가요에서는 우리
계속하여 가요의 3절에서는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조국을 지켜 위대한 당이 펼치는 선군의 길을 따라 이 세상 온갖 풍파도 두려움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소리높이 노래하고있다.
네 품에선 폭풍쳐도 두려움 모르고
인민이 주인된 력사 흐르네
선군의 붉은기가 휘날리는 집
사회주의 사회주의 우린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회주의 내 조국을
남들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에 겁을 먹고 사회주의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발걸음을 돌릴 때도
백두의 붉은기높이 승리만을 알고 선군의 자랑찬 행로만을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곧 우리의 생명으로, 생활로, 철석의 신념으로 되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 없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
가요에서는
특히 서정구조에서 정형시로서의 특성을 잘 살리고있으며 매 절이 상대적인 독자성을 가지고 형상되면서도 호상 유기적인 련관성을 가지고 가사의 전반적인 사상정서를 밝히는데 이바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명가사로 되고있다.
비록 가요들은 창작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의연히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당대의 시대상에 기초하여 진실하고 생동하게 보여주었을뿐아니라 사회주의의 영원한 미래에 대한 락관을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사랑하는 명곡으로서의 가치를 잃지 않고있다.
하기에 가요 《사회주의락원일세》와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는 우리의 운명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