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은
밤이 깊도록 나는 일심단결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책상에 마주앉았다.
사색을 깊이 할수록 나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지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돌이켜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 위력으로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도,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락원도 일떠세우신
하기에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하여 그토록 긍지높이 자부하시던 우리
세월이 흐를수록 일심단결은 조선의 모습, 조선혁명의 기상으로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제국주의떼무리의 발광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 시기 전체 인민을 앞장에서 이끌어가시며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반동과 맞서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울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력사는 그것을 진리로 확증하였다.
고난의 행군의 승리적결속, 억척같이 다져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로,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볼수 없는 존엄높은 군사강국의 모습 …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선인민이 순간도 주저앉지 않고 더욱 힘차게 그리고 기세드높이 승리의 한길만을 폭풍쳐 내달릴수 있은것은 다름아닌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영웅적진군이 개시된 오늘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고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여도 전체 인민이
그렇다.
일심단결은
나는 서둘러 펜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