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나는 70일전투참전자다!》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김설경
 2016.3.25.

나는 그때 없었다

나의 아버지

당이 부른 70일전투에서

혁신자로 이름 떨치며

영예의 사진속에서도 땀을 흘릴 때

나는 아직 세상에 태여나지 못했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

밤새워 기대를 돌리며

당이 부른 150일전투에서

기적과 혁신의 꽃다발속에 묻힐 때

나는 아직 애어린 소녀였다


아버지 어머니의 무릎에서

그리고 교과서에서

그 력사적인 전투들을

위훈담으로 들으며 자란 새 세대 청년

나는 오늘 우리 당이 부르는

영웅적인 70일전투에 참전했거니


긍지로워라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70일전투에 참전한 나는 조선청년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천만대오의 맨 앞장에

투쟁과 위훈의 기발이 되여

만리마의 속도로 내달려야 할 청년강국의 주인


할일은 많다

언제나 바쁘다

매일매시각

비약의 나래를 펴고

최후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은

그 어디서나 청년들을 부르고있거니


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조국보위초소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우리 청년들이 세워야 할 위훈은

저 하늘의 별무리보다 많다


자강력으로 일떠세워야 할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과학의 위력을 보여주는 최첨단성과들

이 땅이 무겁도록 쌀더미를 쌓아야 할

그 모든 일들을 우리가 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앞장에서 해야 한다


신심은 드높다

우리 청년들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며

오늘의 70일을

청년들의 대영웅서사시로 아로새기려니


아 나의 아버지 어머니

우리 혁명선배들처럼

오늘의 70일전투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금문자로 아로새기리라

우리 청년들의 이름으로 빛나는

충정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안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 들어서리라


아 나는 70일전투참전자다!